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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19 00:38

애가 알고 이러나....

조회 수 463 추천 수 0 댓글 3
  • 구로5동 2011.12.19 00:43

    얼마전에 찐빵이 얘기를 썼어요... 애들 중에 유일한 성묘인데...겁이 많고 너무 착하기만 해 걱정이라고요.. 첨엔 그런 모습이 기특하더니...점점 이것이 어떻게 길 생활하려고 이러나... 왜 자꾸 밥그릇 뺏기나 속상해서 글 썼는데...

    이틀 전부터 아이가 달라졌어요... 밥그릇 놔주러 가면 혼자 저쪽으로 물러섰다 슬금 슬금 오던 애였는데... 안 그러더라구요.. 밥 그릇 내려놓으라고... 하악질을 시작하더라구요? 어제는 배가 많이 고팠나 하고 그냥 넘겼는데 오늘도 그러고... 밥그릇도 선점 하려고 노력하고요...

    갑자기 태도가 달라진 것이... 너 여기 내가 쓴 글 어데서 보고 왔냐? 참 내... 그동안 그렇게 바보짓 하지 말고 얼른 니 밥그릇 찾아 먹어라, 니가 어른이다... 해도... 눈만 땡그랗게 뜨고 있더니만... 진짜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하고 있네요..

    이제 정신산만 노랭이만... 왔다리 갔다리 짓 안하면... 되겠네요...^^

  • 지니와나나 2011.12.19 01:00

    저 찐빵이 팬이에요..ㅎ 찐빵이 화이팅! ㅎㅎ

  • ♡겨울이네♡ 2011.12.20 09:59

    우리 찐빵이가 달라졌어요네요 ㅋㅋㅋㅋㅋ

    이제 한시름 놓으셨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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