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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이름을 지어주지 못한.. 3년본 삼색이1. 풀밭에 뛰어다니던.. 아깽이4마리.. 컨테이너안에서 쳐다보고 도망가던 아깽이2마리...모두..보고 싶습니다.... 그중..3년된..삼색이1은 정말 보고 싶어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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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 수리 마수리...고보협은 마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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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가슴이 울컥~ㅜ 귀점아, 코테야 유령아, 하양아... 너무너무 보고싶어. 이랑이, 짜장이, 수다쟁이 삼색이랑 철딱서니 노랑이도...이렇게 써보니 너무들 많이 사라졌습니다... 제발 어디선가 살아만 있어줘.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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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겨울이 시작되고 첫 추위왔던날 자신의 영역이 아닌 좀 떨어진곳에서 만나 마지막밥을 먹고 사라진 두번째 나의 길양이 녀석 초롱이~~~ 턱시도 남자, 일요일 새벽마다 녀석이 마지막으로 사라진 쪽으로 향해서 이름을 불러봅니다. 늘 밥먹을때 보냈던 신호도 보내봅니다. 한참을 그렇게 서있다가 돌아오곤 합니다. 실은 제 첫사랑이었거든요 암만해도 첫사랑은 잊기가 어려운가봅니다. 아놔 또 눈물이.... 주책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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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헝....ㅠㅠ 도토리야 못난아 점박아 회색아 누렁아...그리고 이름을 못지어줬던 고등어 아가야 사랑한다 어디에 있든 살아만 줘...그리구 점박이 너...그렇게 자주 집나가는거 아니야 ㅠㅠ 섭해..!!!
저도.. 점보.. 둘리.. 방울이.. 너구리.. 너무 보고 싶어요.. 어느날부턴가 사라지는 안 보이는 녀석들.. 가슴 미어지게 보고 싶어지는 녀석들.. 천랑님도 힘내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