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2.17 00:31
여긴 오늘 영하 11.4도입니다...매일 밥먹으로 오던 방울이와 일당들이 안보여 걱정되네요 집앞에 만들어준 박스집에도 안들어가있고 밥먹은 흔적도 없네요 꼬맹이들은 다 올봄에서 여름사이에 태어난 녀석들이 매서운추윌 잘견뎌낼지걱정이예요 체감온도는 영하 30도 정도라네요
조회 수 628 추천 수 0 댓글 3
-
그렇지 않아도 뉴스 날씨보도에서 강원도 나올 때마다 고양이들은 추운데 어쩌나...걱정되더라구요....
그런데도 냥이들이 다 사는데.....
작년에 용평스키장 갔다가 거기서도 길고양이를 만났어요...
스키장 안 콘도에서...
여행갈 때마다 길에서 만날지 모르는 고양이들을 위해 사료를 조금씩 챙겨가는터라 쓰레기통 주변에 놓아주고 왔는데...
신나게 노는 사람들과 사람들이 버리는 음식을 뒤지는 고양이들이 오버랩되서 생각할 때마다 마음이 아파요...
부디 모든 길고양이들이 이 겨울 무사히 보내기를....
-
김토토 님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이 추위에 어디에서 은신하고 있는지... 어서 아이들이 돌아와서 토토님 근심을 덜어 주어야 할텐데 말이에요...
오늘의 인사
가입인사도 여기에 올려주세요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길고양이 관련 자료,... | 고보협 | 2014.03.15 | 2386 |
| 공지 | 자원봉사에 지원해주세요~(TNR지원팀, 정책팀, 홍보팀 및 게시판관리, 행정관리 두루두루 자원봉사자분들이 ... 6 | 고보협. | 2012.10.10 | 13324 |
| 공지 | 한국고양이보호협회 가입을 환영합니다. 37 | 고보협 | 2010.04.23 | 24284 |
| 4308 | 늬우스:고양이 구하다 순직한 소방관 현충원 안장 무산 2 | 혹채와새치[운영위원] | 2011.12.16 | 662 |
| 4307 | 들어온지가 너무 오래돼서...무슨일 있었나봐요..;;;겨울이여서 그런지 밥먹으러 오는 아이들이 팍 줄었어요... 1 | 뽈뽈뽈뽈 | 2011.12.16 | 481 |
| 4306 | 늬우스:'소비자고발' 반려동물 간식류, 병든 닭+쓰레기로 만들어 판매 '경악' 8 | 혹채와새치[운영위원] | 2011.12.16 | 607 |
| 4305 | 가입하고 한참 뒤 인사드리네요. 동지들을 만난 듯 반갑고 기쁩니다. 실천하는 애묘인 여러분이 무척 자랑... 3 | 건곤 | 2011.12.16 | 453 |
| 4304 | 오늘 또 한번 감동먹었습니다...ㅜㅜ 9 | 태비 | 2011.12.16 | 441 |
| » | 여긴 오늘 영하 11.4도입니다...매일 밥먹으로 오던 방울이와 일당들이 안보여 걱정되네요 집앞에 만들어준 ... 3 | 김토토 | 2011.12.17 | 628 |
| 4302 | 요즘 제가 쫌 심란 해서 눈요기만 하다 갑니다... 4 | 닥집 고양이 | 2011.12.17 | 666 |
| 4301 | 오늘, 저는,행복합니다~~ 6 | 옹빠사랑 | 2011.12.17 | 473 |
| 4300 | 페르샨찰리아니 호야입양글읽다보니 생각나는아가들이많이보고프네요 ㅡㅡ히스님네아기둘,까롱님애기,미미동... 2 | 고양{다이야4} | 2011.12.17 | 672 |
| 4299 | 밥을 싸짊어갖고 다녀도 아가들이 안보여요.. 추워서 어디들 갔나... 2 | 타냥맘 | 2011.12.17 | 495 |







영하11.4도라면 강원도쪽인가요?어느정도 추위일지 상상이 안갑니다 ㅠㅠ
올봄~여름사이 태어난 녀석들이라면 잘 견딜거에요
추울땐 어디 따뜻한 곳에 짱박혀서 얼굴보기 힘들더라구요^^
그래도 다음날 아무일 없었다는듯 얼굴 보여주면 안심이 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