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밥주다가 옆에 있던 치킨집에 불려갔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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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가능하면 해주셔야 하는데...요즘은 날도 춥고 임신도 하였다고 하니...새끼 낳고 2개월 후쯤에.. 해주세요... 동지를 만나셔서 기분이 정말 좋으셨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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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너무 좋아요...!! 그런데 이런경우는 처음이라....TNR은...어떻게 해야하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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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터 게시판에 가셔서 TNR로 검색 해보시면 많은 글들을 보실 수 있을거에요 ^^
통덫 신청하시고 병원 정해서 TNR 신청하시고
포획하고 병원 데리고 가고
수술 끝나면 데리고 오셔서 (혹은 입원)
후처치 하고 (5~7일)
젖뗀 새끼들도 엄마젖 다시 빠는 경우가 있다고 하니... 젖에 쓴 약을 발라놓으시던지...아니면 후처치 기간을 좀 길게
가져가셔야 할거에요...(근데... 애들이 엄마 찾을테니... 쉽진 않겠죠... 이 부분은 어미냥 TNR 하신 분의 글을 참고하셔야 할 듯 해요)
그리고 방사하셔서 돌봐주시면 되요..
간혹... 방사 후 방황하고 다니는 애들이 있어요...새끼옆으로 안 돌아오고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제자리 찾을테니까...너무 걱정 마시고요...
통덫 미끼로는 후라이드 치킨 강추합니다. (단 노란 플라스틱 통덫 받으신 경우에는 고양이 캔을 쓰셔야 해요... 치킨은...정말 귀신같이 물고 나오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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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님 알려주셔서 감사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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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구... 얼마나 좋으셨을까..
살다보면 그런날도 있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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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겠네요..그 아주머니한테 고보협을 알려드려봐요 ㅎㅎ 아님 고양이에 관한 정보도 많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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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일이지? 하면서 조마조마 들어왔는데 훈훈한 이야기였네요^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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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나지 않았어요!!!! 치킨집 아주머니와 아저씨께서는 제가 밥주는 아이의 엄마의 엄마부터 돌보셨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약 2년 반정도....아이들이 엄마랑 같이 있는데 어미는 안들어오고 새끼들만 문열어놓으면 치킨집을
들어간다고..........놀랐어요.......ㅋㅋㅋ.......
사실 몇일전에 구충제를 먹여야하고 치킨은 아이들의 건강에 좋지 않다고 편지를 써써 문앞에 놔두고 갔거든요,
그랬더니 이렇게 착한 학생도 있냐고 칭찬까지 받았습니다....!! 그래서 아주 뿌듯해요...! 그리고 이제는 치킨을
튀김 뜯어서 가슴살....(무려 가슴살만 주신다하니 감동이에요) 만 주신다던데...그래도 튀긴건데...괜찮은건가요?
아주머니 말로는 지금 밥주는 아이들의 엄마가 또 임신한거 같다는데.....아파트 주민들이...ㅜㅜ 아이들 자꾸
야옹거린다고 시끄럽다고 치킨집에 뭐라고 했데요.....ㅠㅠ 이런경우는 TNR해야하는건가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