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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닥집 고양이 2010.07.23 01:47

    어제 밤까지도 생생하게 뛰어 다니는걸 봤는데....죽어있는 상태로 봐선 고통도 없었고 상태도 병든 몸이 아니였는데..오늘 자주 가는 동물 병원에 가서 물어 보니 여러 가지 원인이지만 부검을 해봐얀다고 심장마비일수도 있다는데 하루종일 심란하고 우울하고 가게 뒤편 우리 후크 무덤옆에 (그곳은 지에미 다리 지 할머니 삼순이 할아버지 삼식이 놀이터)묻어줬답니다.  ~~~~~~~~~~~~잘가라 아기야 다른 아이들는 내가 이름부터 지어줬는데 너를 빨리 보내려고 내가 이름도 안붙여 줬나보다.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 .

  • 브라우니 2010.07.23 09:33

    하룻밤새에 무슨일로 그렇게 되었을까요..고통없이 떠났기를..무척 속상하시겠어요..아는 고양이가 떠나면 정말 많이 속상할거 같아요..

    좋은 곳으로 갔을 거에요..힘내셔요..

  • 겨울이누나 2010.07.23 09:55

    부디 좋은곳으로 가서 편히 쉬렴 아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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