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만 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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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랑이 불쌍해서 워쩐데..... 고것 쪼끔 콧물 재채기하고 눈 뻘개진다고 장가보낸단다.... 계몬가벼 ~~~~~~~ "코니 맥스" 진드기가 분쇄되어서 죽는건 쪼끔보탠 거짓말이고요 ㅋㅋㅋ 않하는 것 보단 좋지요 으하하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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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요 꼭 냥이님 털때문이 아니고..
.다른이유도 있는거같아요 ?/재채기에..콧물줄줄에... 온몸에 땀띠보다 좀 크게솟아나는거 ㅜ.ㅜ
(30분~60분이내로발병)
전 밖에서 냥이 목덜미만 쓰다듬어도 옷다갈아입고 샤워해도.....밤새 휘둘립니다ㅠ.ㅠ
알레르기약은 필히지참이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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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릴때부터 멍이+냥이랑 같이 살았어도 내시경 검사했을 때 멍이 혹은 냥이털 비스무리한 거 한가닥도 안나왔답니다.
근데 코니맥스...좀 탐나는군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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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맞아요. 저도 작년에 내시경 위랑 대장 했는데 하나도 안나오더라는...
도대체 돼랑이가 몇살인가요?
알고싶어요...울딸 25살인디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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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랑군 고등학생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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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늘 하는 소리죠 (생명을 다루면서 막 버리란 소릴 어떻게 그렇게 쉽게들 하는지 )
알레르기 증상이 한가지에서만 오는게 아닌데도 말이예요.
저도 그 소리 엄청 들었어요. 동물털 알레르기였는데 지금도 애들 털 많이 빠지는 환절기 되면 죽어 나거든요.
물론 그런 경우 청소 열심히 하면 덜해요 ^^
새로운 동물을 접하면 또 재발 하고 적응기간 거치면 좋아지고....
집냥이들과는 첨엔 숨쉬기도 힘들정도 였는데 몸이 적응하던걸요.
근데 생각해보면 날이 갈수록 공기가 한몫하는것 같아요. 황사도 그렇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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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저희딸보고 이근처 원룸 얻어 줄테니 나가라고 하지요..ㅋㅋㅋ
집에서 냥이를 못키우니 너나가면 거기서 키우자고..
우리 다롱이... 토미.. 원망스럽습니다 남편도요
아니 냥이아프면 병원에도 같이가고..
통장에서 돈 나가는것도보고..
아이들 기다리면 밥주라고 부르면서... 왜 집에는 안된다고 하는지.
알다가도 모를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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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그러네요...냥이 돌보고 먹이고 거두는것 잘 아시면서...따님보고 독립하라 하세요.
그래야 맘놓고 냥이들 재롱 보지요.
전 산호 마노 낮잠 자야 붓 잡아요. 작업실 문닫으면 박박 긁고 울고...오늘은 낮잠도 안자네요
거실에서 낚시찌 못쓰는것 던져 줬더니 굴리고..베란다 엄마 채소밭을 궁딩이로 치커리 문질러서 납작하게
만들고...한녀석이 안보이면 찿아야 하고...암튼 독립 시키세요.내가 따님이면 독립 하겠는데 말이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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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나오고...재채기 하고...눈 뻘개지고...
우리집 돼랑이가 요런 증상이 있어요.
병원에서 검사결과 고양이 때문이라고 하지만.....
돼랑이 녀석 그것에 개의치 않고...봉달이랑 공주를 끼고 잡니다.
저만 우리집에서 아무렇지도 않네요. ㅎㅎ
고장난 양쪽팔에 끼고 자고...자다보면 어떨땐 애들 궁뎅이쪽이 내입 가까이 와있고...
별짓을 다해도 아무렇지 않은 내몸이 이럴땐 참 감사합니다.
돼랑이눔은 얼렁 장가를 보내면 될테죠. 뭐~ ㅎㅎ
까미엄니 또 댐비겄군~
엄마 맞냐구?? 하면서....
그래서 말이죠.
돼랑이한테 좀 도움이 될까하고...
침구전용 진드기 청소기 '코니 맥스' 라는걸 질렀습니다.
청소기에 끼워서 쓰는건데.....
진드기가 흡입과 함께 다 분쇄가 돼서 죽는다네요.
하여간 침대 세개를 훓고 나니...필터에 먼지같은게 많이도 들러붙었네요.
가격도 싸서....별 부담없네요.
39000 원인가 주고 샀어요.
저...여기 영업사원 아닌거는 다들 아시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