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0.21 20:49
저희집 막내가 오늘 넷째를 데려왔습니다.
조회 수 779 추천 수 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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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가 어찌 그리 마음이 이쁠까요? 불쌍한것을 따뜻한 눈으로 볼수 있는 막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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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아주시는 부모님이 존경스럽습니다
온가족 행복하시고....평생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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뉘집 아인데 마음이 안곱겠어요?
모두 부모를 따라 가는걸요^^
나도..막내씨...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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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젖병물려 키우다가 저세상 보낼뻔한 일이 일어난지 딱 1년만에 저희 막내가 오늘 1개월가량의 아기냥을 데려왔습니다. 말로는 누가 박스에 담아 길가에 놓은것을 데려왔다는데....어제도 학원가서 친구가 키우던 고양이 데려가도 되냐고 전화해서 안된다고 했는데...아마도 어제의 그 아이인가봅니다. 휴~~~ 집밖에 있는 삼순이도 거두고 싶은걸 참았는데...이번엔 고등어입니다....남편에게는 아깽인데 지금 내놓으면 죽으니 입양처 알아보자고 했는데...입양이 될련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