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 회원

준비 회원

조회 수 1223 추천 수 0 댓글 7
  • 미카엘라 2011.10.18 07:47

    '내안에 악마가 있나봐요. ㅎㅎ

     

    예전부터 알았지만서두..ㅎㅎㅎ

    캣맘하고부터 악마의 혓바닥이 연신 낼름거리며 나를 꼬입니다.

    애들한테 못되게 한놈들한테 너도 복수해라~~ 복수해라~~~

    뒷통수 쳐라~~ 뒷통수 쳐라~~

     

    밥주지 말라고 자랄 떠는 여~~러 분. 

    블래기 때려서 다리 엉망 만든분.

    집 뽀수고 그옆에 떵싸논 놈.

    이쁘다고 애기 데려가서 뭔일 생겼다고 쉽게 고민도 안하고 어딘지도 모를곳으로 줘버린  놈.

    고양이 싫어하지도 않던 옆에 사람들까지 꼬드겨서 그 추운날 고냥이들 다 내쫒아서 나를 울린놈.

    하여간 고양이만 보면 못잡아먹어서 안달떠는 놈.

    툭하면 고양이 잡아가라고 신고 한다는  안경너머 살벌한 눈빛의 그놈.

     

    악마가  제 귀에 대고 속삭입니다.  

     

    밤에 몰래 그집 화분 다 엎어버리고....

    제일 귀하게 여기는 나무 다 짤라버려라~~~짤라버려라~~~~ (안되지.  나무들도 생명인데 그럼 안되지 )

     

    새벽에 수시로 그집 창문을 새총으로 쏴서 놀라게 해 그인간 수명을 줄여라~ 줄여라~~  

     

    애들 떵이랑 오줌 덩어리 다 모았다가 그집 마당에 흩뿌려놓아라~~ 놓아라~~

     

    고보협에 애들 설사 한거 다 수집해서 그집 안방에 처발라주어라~~ 주어라~~.( 그인간 얼굴에도 )

     

    우리 블래기한테 짱돌 던지고 각목 흔든 그분 ...새벽기도도 못가게 ...앞에 헛거 자꾸 나타나서 주저앉게 하거라~ 하거라~

     

    공원에 애들 밥먹는데 돌 던진놈 다리 뽀사져 나오지 못하게 해라~~ 못하게 해라~~

     

    맨날 고양이 잡아죽이라고 입 놀리는 인간들 혀에 마비 오게 해라~~ 마비오게 해라~

     

    애들 잡아가라고 전화해대는 손가락 뿌러지게 해라~~  그래라~~

     

    ㅎㅎㅎ

    생각만 혀도 속 션하다~~  속 션하다~~

     

     

  • 까미엄마 2011.10.18 09:58

    오메오메 으짜면 나랑 요로코롬 똑같은지......  휴~~ 근디 난 하나도 않시원하던데....  언젠가는 꼭  언젠가는 꼬~~~옥.

  • 미카엘라 2011.10.19 05:28

    떵 모아놓을까? ㅎㅎㅎ

  • 미카엘라 2011.10.19 05:29

    내가 입열면 고해성사 시간이 하도 길어서 신부님도 지루하실껄요. ㅎㅎㅎ

  • ♡겨울이네♡ 2011.10.18 16:42

    나무아미타불......살아있는 생물을 함부로 대한 자들은 밥숟가락 놓을 때 까지

    평생 고양이를 괴롭힌 날마다 그 고양이가 꿈에 나타나 똑같이 해줄것이니라....=_=

    (왜 갑자기 이런말투가 ㅡㅡ;;;;;ㅋㅋㅋㅋㅋㅋ)

  • 미카엘라 2011.10.19 05:29

    밥숟가락 놓구두 시달려야징. ㅎㅎㅎ


오늘의 인사

가입인사도 여기에 올려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길고양이 관련 자료,... 고보협 2014.03.15 2359
공지 자원봉사에 지원해주세요~(TNR지원팀, 정책팀, 홍보팀 및 게시판관리, 행정관리 두루두루 자원봉사자분들이 ... 6 고보협. 2012.10.10 13302
공지 한국고양이보호협회 가입을 환영합니다. 37 고보협 2010.04.23 24266
» '내안에 너 있다' 가 아니라....... 7 미카엘라 2011.10.18 1223
3458 새벽 1시30분~2시...시찰시간이됬군요..꼭 캔못먹은 아이 한두놈이온다니까요~~ 6 냥이랑나랑 2011.10.18 441
3457 오카리나 수업 계획서와 그날 그날의 일지 문서 작성해야하는 밀린 일 때문에 잠시 소식 전해요. 14 길냥이엄마 2011.10.18 686
3456 우리협회가 힘을키우려면 젤필요한게뭔가요 한국에고양이단체들이많나요 쪼개지지말고하나로뭉쳐서 세력을키... 1 다이야(40대) 2011.10.18 438
3455 주근깨 인사드려요^^ 오랜만이네요! 새 닉넴과 함께 새로운 맘가짐으로 활동하겠습니다! 2 주근깨 2011.10.17 481
3454 메트님과 주라님~ 스탭게시판으로 와주세요~~ 달고양이. 2011.10.17 446
3453 신윤숙님, 쪽지 확인해주세요~ 1 달고양이. 2011.10.17 491
3452 하아아아아아~~~~~~~~~~~날씨가 추워지니 이녀석들이 밥을 아주 싹싹 먹네요 ㅠㅠ 이번달 사료 모자라네.. 소풍나온 냥 2011.10.17 600
3451 오늘...부산에볼일이있어서(000)갔는데..000주차장끝 화단에..냥이 한넘이 두발을모으고 물끄러미...... 1 윤회 2011.10.17 459
3450 이번 달 사료 공동구매가 시작되었습니다. 5 아리아엘 2011.10.17 513
Board Pagination Prev 1 ... 477 478 479 480 481 482 483 484 485 486 ... 827 Next
/ 827
CLOS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