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0.18 01:52
새벽 1시30분~2시...시찰시간이됬군요..꼭 캔못먹은 아이 한두놈이온다니까요~~
조회 수 441 추천 수 0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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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밥주는 냥이중에서도 캔 못먹는아이 하나가 있어요..ㅠㅠ 고녀석보면 더 맛있는사료 사줄려고 생각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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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그시간이면...저는 침흘리고 고양이꿈 꾸고 있는 시간인데요. ㅎㅎㅎ 대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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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미안하네요. 전 가끔 힘들때면 내일 새벽에 나가 주자 하다가 그만...
그래도 내 밥은 넘어가. 아 애들은 얼마나 배가 고플까.
이젠 정말 빼 먹지 말고 주자.
그래도 날 춥다고 핑계대는 날이 오겠지.
그러구도 또 내 밥은 먹겠지.
요즘 거리는 왜 이리 깨끗한 지.
버린 빵 한 조각없네.
아무리 돌아다녀도 먹을 것이 없네.
냥이랑나랑님 글은 읽으며 또 반성합니다.
다들 이러고 살고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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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아파도 아가들 기다릴 생각에 나간답니다.
새벽 6시30분과 저녁7시경에 주는데
여행을 할때도 부탁을 하고 가야 된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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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큰 병이랑께요. ㅎㅎ 저도 오늘 아침 일찍 광주로 갔죠. 그리고 드뎌 집을 설치하고 왔는데 아파트에 오니 작은 부영이가 내가 사는 동에 새끼를 낳았다고 하네요. 밤에 두마리가 지하실에서 울드라고...경비아저씨 오늘 가보니 안보인다고 하는데...에고 뒷동에서 밥 먹음서 아가는 내가 사는 동에 낳았나봐요.. 낼 차분히 한번 찿아 봐야 겠어요.
어딨는지 알아야 뭘좀 갔다주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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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우리 동네 아이들 7군데 밥자리 주는 날이었는데
슈퍼 창고앞 그자리에 사람들이 너댓명 서서 얘기하고 있어서
방금 아이 독서실에 마중가서 고시원에 넣어주고 오면서 밥주고 왔죠.
새벽 1시반에 뭐하는 짓인지... ㅠㅠ
(OOO 시민공원은 힘들어서 이틀에 한번!/ 근데... 요새는 냥은 더 늘고
단 하루만에 한톨도 안 남기고)
냥이랑나랑님도 당연 나보다 더할 여인네겠지만 나도 아파 죽어서 벌벌~ 기어서라도
내 할일 다하고 나야 두다리 뻗고 잠 오는 여인네!
근 열흘 너머 병원 다녀도 더 다녀야 한다기에
오늘도 대상포진땜시 병원 갔는데 날보고 무리하지 말라고...
오카수업도 쉴 수 없고, 집안일도 내 아프다고 쉴 수 없고 길냥아가들 밥도 아프다고 쉴 수 없잖아요.
결국은 안 아파도 아파도 다 내가 해야할 일이네요. ㅠㅠ
밖에 하도 추워서 집에 다시 들어와 급한 김에 바지 위에 바지 하나 더 껴입었어요.
한겨울 같더만...
아가들은 어디 추위 피할만한곳에 꼭꼭 잘 숨어서 있는지...
생각만 하면 가슴이 아파서리...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