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에 '츄리닝속 손 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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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은이맘님과 울 딸래미는 왜 들이대시는 건지?... 미카님 오랫만에 은이맘님 떵주걱 휘날리시는 모습 보고 잡으신가봅니다요~~우헤헤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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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까미엄마가 와서 긁어드릴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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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 끌고 와 봐라...
아예 확 뽑아 버리게....없으면 안긁을거 아니냐.....ㅋㅋ
심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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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 성님!! 성님것도 아닌데 넘으꺼를 그렇게 확 뽑아버리면 어쩌실랍니까? 심하십니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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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징그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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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빛은 더 징그러워요~ 여태 본 할아버지들 눈빛중에 대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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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효..참....왜 그러는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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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들 가려운것은 로션 바르면 되는데....
미카님이 하나 선물 하세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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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션 아무데나 발라도 되나요? 제가 보기엔 가려운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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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적북적 긁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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웜머~ 내가 바지속을 봤으니 알거써..ㅎㅎㅎ 북적북적 긁었는지 박작박작 긁었는지. 낼 만나면 물어봐줄께요~ 어떻게 긁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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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 상상해버리고 말았어요 ㅠ.ㅠ
할배가 몸에 수분이 점점 빠져나가서 건조하셔 더 그런가봐요
아토피 때문에 피부관리 철저히 하는 저랑 사이좋게 관리실 다니셔야겟는데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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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네님 어쩔라구? ㅎㅎㅎ 할아버지 눈빛 감당되면 같이 다니시길. 겨울이네님 아토피가 놀래서 쏙 들어갈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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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존슨즈 베이비로션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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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로션이 필요한게 아니라....바바리가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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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메디록스가 답인듯하네염,,,,ㅋㅋ 소독이 필요해,,,푸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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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파스를 추천 합니다~~!!!
그 할배 "으메 션 한거~~!!"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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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핫 제가 뭐라하기에는 좀 그렇군요.
그래도 그렇지 미친영감탱이 같으니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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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동네로 보내세요 ^^: 울동네 할마시들이 주민의 90프로예요....아마도 당장에 버릇을 고쳐놓을겁니다 ^^
차렷 부동자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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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할배...오늘아침에 욕드셨어요.
연세도 많으신데 ...왜 그눔의 츄리닝바지속에서 손을 못빼고 그난리를 피시다가...
ㅎㅎㅎ
맨날 배드민턴 치시는 완전뽀글이 드센 아줌니랑...무셔운 아저씨 한분이 막 뭐라 하셨네요.
늙은이가 뭔짓이냐고 ... 저런 영감탱이는 확 처넣어야한다구요.
제가 모르는척하고 ...할아버지가 왜요? ...그랬더니..
왕뽀글이 아줌니가 ...말로만 하셔도 되는데....행동으로 보여주십니다.
훌레리~ 훌레리~ 거린다면서 흉내를.
예전에도 내가 노래방아저씨한테 일러바쳐서
한소리 들었는데...도히려 큰소리 치시더라구요.
사타구니 가렴증 생겨서 긁었는데 왜들 지랄이냐구..
눈에 레이져 막 나오는 노래방 아저씨가 그때도 쏴 붙였어요.
"가려우면 집에 가서 긁으라구요~ 왜 사람 많은 공원에 와서 바지속에서 손을 못 빼냐구요?"
에이~ 참!!
기침하고 사랑은 못참는거라는데...할배는 가려움증인지 뭐인지 그 거시기를 못참네요.
언제 은이맘 성님이나 신언니 오시래서 긁어드리라고 해야겠어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