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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872 추천 수 0 댓글 7
  • 은이맘 2011.10.10 10:21

    두주일에 한번씩 한수에 다닌게 두달 반...일요일에만 갈수가 있어서 원장님은 못만나고

    인턴샘들만 만나는데요...먼저계시던 백 부원장께서 그만 두시고는 관리가 잘 안되는 느낌이라서

    토요일에 원장님과 통화를 했는데요...다복이에게 맞는 항생제를 찾느라고 검사도 여러번 하면서

    두달을 항생제를 먹고있는 참이라 내성때문에 전화를 한건데요...현재 다복이가 먹는 항생제는 삼세대 최신항생제라서

    석달은 먹어야 결과를 알수 있다는데.. 그렇게 오래 먹는 이유를 잘 모르겠어요...

    그리고 돌아오는 일요일엔 다시 여러가지 검사를 해야 한다고요...

    어차피 다복이 같은 경우는 방광염이 완치가 될수는 없다는데요...그런 아이가 다섯쯤 된다네요...한수에 오는 아이들이~~

    다복이도 그렇지만 다른 아이들도 물을 충분히 안먹는 애들에게는 수액처방은 필수라 하고요...

    참 답답 합니다...백선생님 계실때는 초음파검사는 아예 돈을 안받으셨었는데,지금은 오십% 할인이라해도

    참...마음에 여러가지로 부담이 됩니다.협회에도 미안하고...

  • ♡겨울이네♡ 2011.10.10 12:43

    복잡한 일이 여럿 겹치셔서 하루라도 맘편할 날이 없으시겠어요...ㅠ.ㅠ

  • 미카엘라 2011.10.10 12:46

    글읽는 저도 이렇게 답답한데...ㅠㅠㅠㅠㅠ

  • 까미엄마 2011.10.10 13:43

    뭐 협회에 미안하실 일이 뭐있겠습니까  녀석 은이맘님 아니였으면 이미 오래전 별이 되었을 아이였습니다. 전 다복이 글 올라올때마다 은이맘님께 미안하던걸요. 그나저나 삼개월씩.... 아무리 삼세대 최신항생제라고 해도 그것이 내성이 생길텐데.... 간에도 많은 무리가 갈테고 여러가지로 녀석이 걱정입니다.

  • 은이맘 2011.10.10 14:17

    그래...그렇단다 까미야...

    나도 걱정이 되어서 위로 받고 싶었나부다^^;;

    매일 아침 저녁 약 먹어야 하고...하루세번 등에 바늘 꽂아야 하고....나도 다복이도 지칠 일이다..

    그 중에 젤 싫은거 있어...주사 놓을때 고개 돌려서 나를 바라보는 다복이 눈빛....그거...정말 보기 싫어...

    월하의 공동묘지에 나오는 한맻힌 원귀의 눈빛이 그렇게 차가울까???

    다복이는 무심히 보는듯 하지만 내가 느끼는 감정은 섬뜩해....그리고 가여워 죽겠다...

  • 까미엄마 2011.10.10 14:30

    그러구 보니 전 양반입니다. 울 애덜 넷 아침 저녁으로 주사기로 물 강제로 30ml이상씩 먹이는데 그도 넘 애절하게 울고 빼고 하면 다 못먹일때가 있습니다.  먹이다 말고 녀석 부여잡고 울면 안기는거 질색하는 놈들도 그냥 가슴팍에 기대어 있곤합니다. 아효~~~~ 은이맘님이나 다복이나 가여워서......

  • 닥집 고양이 2011.10.11 03:11

    하~~~아~~

    정말 맘아파요....

    다복이나 은이맘님 이나 또, 까미님이나 정말 할짖 아니라는...

    한줄기 생명의 끈 땜에 그렇게 모진 고통을 해야 한다니...

    만일 나였다면....?

    우리 건강한 새끼들 항상 감사하고 사랑 하거에요

    두분 힘내세요......이말 밖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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