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0.08 07:23
아현이 아들 감자칩.
조회 수 669 추천 수 0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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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감사하고 또 감사 하지요. 숫냥이가 냥이 잘 거둬 주면 더 좋죠. 한집에 살아도 서열은 있나 보던데요. 울집엔
덩치큰 마노가 늘 힘자랑 먹성 자랑으로 산호 기죽이는데....입양 보내면 걱정이 잘 지내는 가...버리진 않았는가...저도 산호 마노 구조한 아가씨 올가을 순천만 갈대 축제 보러 오면 꼭 집에 들리라고 했어요.
애들 보고 가라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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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소식에 아침부터 저도행복합니다..
네로 맘 감사합니다...복만 많이 받으세요 (꼭 전해 주세요~)
글구 네로는 이름을 주책이라고 개명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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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죠. 냥이랑나랑님처럼 미카님글을 읽으니 저도 행복한 아침이군요.
1년전쯤 식당천정에서 구한 아깽이를 아들친구에게 입양시켰는데 완전 상팔자로 지내는걸보니
시집간딸이 잘사는걸보는 친정아버지같은 심정이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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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입양보낸 아기 행복하게 지내는 얘기...얼마나 사랑받구 있나느꼈을 때...
시집 보낸딸 행복하다는 소식 과 다르지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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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좋은 소식만 들려오면 정말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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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간집에선 네로..
참 감사하게도 아주 자주...네로엄마께서 네로 사진과 함께 소식 전해주시는데요.
이번에 네로 동생이 들어왔다는..ㅎㅎㅎ
네로가 숫놈인데도...그 아가가 오자마자...물고 빨고 어찌될세라 쫓아다니면서 떵꼬도 핧아주고 그렇게 잘 챙긴답니다.
아현이도 정많고 착하고 순한데다...아빠인 코코도 너무 애교많고 특별한 아이라서
그 사이에서 태어난 감자칩도 예사롭진 않은가봐요.
사랑도 많이 받아본 놈이 베풀줄 안다고. ㅎㅎㅎ
그집 엄마가 네로때문에 아깽이 챙길일이 별로 없다네요.
아참참~ 6개월짜리 숫놈인 주제에 아깽이한테 젖도 물린대요.
감자칩 너 왜그냐?? ㅎㅎㅎ
우예되뜬...감자칩때문에 인연이 되어서 네로 엄마랑 문자하면서 친해지고
조만간 맛난거 해준다고 집에도 오라고 하네요.
KTX 타고 대구로 간 아현이도 그집 1인자가 되서
원래 그집 식구였던것처럼 너무 편하게 잘 살고 있다고 하구요.
아이들 데려가서 잘키워준다는 얘기 들으면
가슴이 막 뜨거워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