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0.04 23:24
연휴는 잘 지냈셨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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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ㅎㅎ 침대와 합체돼서 공주의 남자를 1회부터 다시보기 했어요. 어느분이 문자를 하셨더라구요.
"공주의 남자 보냐? 나 오늘밤 박시후땜에 잠은 다 잤다~"
ㅎㅎㅎ
제가 이렇게 답장보냈어요.
" 왜? 박시후가 언니보구 사귀재?" .... 어이없는지 그 분 그담 문자 없었어요.
제가 ...공주의 남자고 왕의 남자고 ... 남자는 고양이남자밖에 안좋아해서 안봤는데....뭐여? 박시후가 멋진가? 하고
보다가...오메~ 괜찬은데? 하면서 그 다음회 그다음회 하면서 계속 봤지요.
이렇게 연휴를 공주네 팀하고 살았다는 ...미카의 어이없는 연휴 나기 였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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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는 무슨요.10월3일 일했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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