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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 현 2011.10.02 08:34

    누가 일부러 없앴나 보군요..... 난 울 부영이 집 만들어 주고 나서  날마다 사료 두고 와도 들여다 보지 않았어요.

    집은 안전하게 구석진곳에 있으니...... 다른 두곳엔 만들 엄두가 안나요...도로변 아파트라 인도 차도에서 훤히 보이는 뒷편 베란다 밑인데 밥자리는 비바람 피하고 사람 덜 가는 곳에 줄수 있어도 집은 둘곳이...눈에 띠면 바로 관리소에서 철거 할거라 열심히 사료 캔 엘라이신섰어 주고 있답니다...서운해서 어떡해요.

  • 냥이~ 2011.10.03 04:20

    전 엘라이신은 물에다 타서 줘요..사료는 그릇이 각자따로 줘서요 ^^*그나저나 날씨가 추워져서 냥이들이 걱정이네요 ㅠㅠ

  • 시우마미 2011.10.02 13:43

    저도 2번 잃어버렸어요..

    알고 봤더니..제건 폐휴지 할머니가 가져가셨더군요..고양이집이라고도 썼는데..글을 모르셔서..

    가져가셨다고 저희 시아부지가..얘기해주시더라구여..

    몇번 계속 그자리에 놔주니..지금은 고양이 집인지 알고..안가져가세요..

  • 대가족 아루 2011.10.02 20:37

    없어져도 계속 만들어주시다니 매번 대단하세요...

  • 시우마미 2011.10.02 23:18

    ㅎㅎ저 집만들기 달인됐다니까요..

    오늘도 스티로폼 집 보수공사해주느라 밖에서 1시간을 떨었더니..몸이 으실으실해요..

    그래도 넓어져서 좋은지...밤인데도 들어가 자고있어요..ㅎㅎ

  • 냥이랑나랑 2011.10.03 01:09

    사진 찍어 올려봐 주세용.....

    한번 보게요....배우려고요...

  • 시우마미 2011.10.03 15:39

    사진찍어 올릴 정도로 근사하진 않지만...부실공사없는 따뜻한 집이예요..ㅎㅎㅎ

    1.냥이가 들어갈 수 있는 출입문을 자르고 테이프로 둘레를 마감한 후..

    2.스티로폼을 사료 비닐로 이뿌게 싸여..

    (캣츠아이 비닐이 짱인데..시아부지가 쓰셔서 컴페니언클래식 비닐 2개 이어서 이뿌게 쌌어요)

    3.지물포에선 산 김장비닐로 한번 더 싸요..(2중으로 싸야 겨울에도 끄덕없어서요)

    4.출입문 위쪽으로 골판지를  비닐로 싸서 처마비슷하게 만들어줘요...

    5.출입문을 펠트천으로 세로로 잘라 가려줬어요..(바람 덜 들어가라고요)

    (여관가면 주차장에..천 세로로 잘라서..붙여놓잖아요..)

    *스티로폼 집 바닥은요..박스를 잘라서 비닐로 싸서..(택배로 오는 비닐이 좋더라구요)

    깔아준 후 제가 만든 방석을 깔아줬어요..

    *방석은요..퀼트 솜 납작한걸 사서요..담요로 케이스 만들어 넣어주었어요..

    (퀼트솜이 일반 솜보다 여러겹으로 압축되어 부피감은 얇고 따뜻해요..)

    여름엔 베개커버에 퀼트솜 넣어주었구여..

     

  • goldfish 2011.10.02 20:48

    고양이밥주기는 갈수록 어려워지는것 같네요. 누가 버린듯한 예쁜고양이가 밥을 먹으로 오는데 마음이 아픕니다.

  • 냥이~ 2011.10.03 04:18

    냥이든개든 키우다가 버리지만 않았으면 좋겠네요..말은못하는짐승이라도 감정은다 느끼는짐승들이건만 ㅠㅠ

  • 하아~저는 어제 스티로폼으로 만든 급식소 없어졌는데 ㅠㅠ

    휴우~~~그냥좀 놔두면 안되나...

  • 은이맘 2011.10.04 11:16

    나도 집을 몇개 더 만들어야해서 장에나가서 젤큰 박스 두개 집어 왔답니다.^^

    나무로 집을짜서 그 안에 스티로폼상자 넣어주면 아무래도 덜 춥겠죠...

  • 길냥이엄마 2011.10.04 13:42

    아파트 분리수거함이나 음식점 김치 주문한 후(요새는 주문해서 쓰는 음식점이 많습디다.)내어놓은

    적당한 크기의 스티로폼이 보이면 째깍 줏어와서 쟁여놔도 오데 집 지어 둘때가 있어야지...

    실컷 몇시간 고생고생해서 맹글어 놓으면 하루새 이틀새 없애 버리니...

    누가 가만히 놔두기를 하나... ㅠㅠ

    켓츠아이 사료봉투는 고양이 눈이 너무 무섭게 보여서 그게 불만입니다.

    안그래도 고양이 싫어하는 사람이 이 봉투에 눈 쳐다보면 소름 끼칠꺼 같아서요.

    누가 그 사료공장에 건의 좀 하면 안될까요? 내가 하랴? ㅠㅠ

    프로베스트켓 사료봉투에 고양이는 얼마나 순하게 보이는데...

    난 그리 무섭게 보이게 보이는 고양이 사진 그려진 켓츠아이 이해가 안된다면서...

    내가 오죽하면 냥이 집 맹글때 얼굴은 잘라내고 몸통만 넣어서 맹글겠어요.

    (근데... 딸내미가 그거도 무섭다네? ㅠㅠ)

    어찌됐던 출입문은 되도록이면 작게 뚫어야해요. 그리고 정면 보다 양옆이 바람이 좀 덜 들어올꺼 같아서

    저는 왼쪽이든 오른쪽이든 정중앙에는 안 뜷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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