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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회원

  • 쭈니와케이티 2011.09.23 18:30

     병원 간호사분이 너무 맘이 아파서 도와달라 연락이 왔네요.

    핸드폰으로 아이 사진을 받고는 펑펑 울었습니다.

    짙은 초록눈의 이쁜 고등어예요.ㅠㅠ

    병원서 일단 보호해 주시기로 했으니..입양을 보내야겠지요.

  • 은이맘 2011.09.23 19:30

    외국 사람들은 동물에 대한 예우가 좋은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니로군요~~

    좋은 보금자리 찾아 주세요...

  • 히스엄마 2011.09.23 19:40

    외국사람들은 더 나은 줄 알았더니 그것도 아니네요.잘 부탁 드려요.

  • 루키 2011.09.23 20:41

    헐......8년 동안 키웠을 고양이 아닌가요....? 어찌 안락사를...ㅜ.ㅠ 너무 매정하네요 정말ㅠ.ㅜ

  • 미카엘라 2011.09.23 21:28

    오래 키운 아이도 눈깜짝 안하고 보내는 사람들 의외로 많아요. 그 사람들 가슴은 온통 차가운 쇠철판인지....  밉네요~

  • 냥이랑나랑 2011.09.23 21:47

    그동안에는 어떻게 키웠을까요..?

    울고싶은 마음뿐입니다

    별의별 인간이 다있네요

    주인떨어지는 아이가 불쌍한데 거기다 안락사까지.....

    참쉽군요..ㅠㅠㅠ

  • 모모타로 2011.09.24 01:25

     아..진짜 그런 인간 나한테 걸리면 진짜.....그 외국인은 앞으로 하는일 마다 대대손손 망하고 쪽빡 차길...평생 외롭게 살기를....

  • 박달팽이 2011.09.24 15:36

    동감....

  • 냥이~ 2011.09.25 02:58

    222평생 외롭게 살닥다 거기다 나이들어 버려지기를 ..인과응보가 있을껏이다..ㅠㅠ

  • 쭈니와케이티 2011.09.25 01:26

    사연을 상세히 알아보니, 우리말 소통이 어려워  키우던 다른 애들은 입양을 시켰으냐..이 아이만 입양을 못 보내어..

    울며 병원에 맡긴거라 합니다.  고양시 소모임 회원들께서 팔 걷어 부치고..이아이 입양에 나서 주셨어요..

  • 냥이랑나랑 2011.09.25 02:17

    아....ㅠㅠㅠ그러니까 살아서 고생하느니보다 차라리 그런 마음이었나보군요

    곳다시 입양 되겠군요.... 사랑많이받는 곳으로  고고 씽.....

  • yamm 2011.09.25 22:46

    헐!8년키우고 안락사라니 황당하군요.저도 오늘 업둥이 입양시키고 돌아오다가 다시 한마리 또 업어주고 왔어요.동네 아주머니께서 돌봐주던 녀석이더군요.근대. 옥탑에서 혼자사시는 아저씨가 키우다가 유기하고 이사갔다더군요.제발!유기 좀 그만하길 ㅠㅠ

  • 알하리페 2011.09.26 19:45

    전.. 키우다 보호소로 보내느니.. 차라리 이렇게 나이 많은 아이는 안락사 시키는게 낫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요.

    요즘 보호소 꼴을 보면... 정말..

    8살이면.. 아직 십년은 더 살 수 있을 아이니까 좋은 부모 만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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