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 회원

준비 회원

조회 수 523 추천 수 0 댓글 17
  • 은이맘 2011.09.23 08:46

    재 수술후 상처가 완전히 아물고 나니까 절대 손도 못대게 하던 그 다리를 주물럭 거려도 가만히 있고...

    우선은 거의 매일 먹은걸 바로 토하던 그 습관이 없어졌어요^^

    아마도 말을 못해서 그렇지 잘린 다리가 엄청 아프고 스트레스 였나봅니다.

    그 다리가 안정이 되고 편해 지니까 지금 한달째 토하는게 없어요...

    애들도 신경성  또는 스트레스성 그런게 있나봐요~~

    암튼 나는 참 좋아요...그 고통스럽게 토하는걸 안보게 되어서^^

    도움을 주신 고보협에 우선적으로 감사 합니다.

  • 박달팽이 2011.09.23 10:30

    오~~~  성님 축하 드려여 ^^

  • 은이맘 2011.09.23 19:27

    ㅎㅎ..고마워^^ 자네 아들 미각캔에 빠져서 산다..ㅋㅋ

    그 아이도 부천 엄마가 사주는거 아는 모양이야..ㅎㅎ

    동이 벌러덩 사진 공모에 올려볼까?

  • 모모타로 2011.09.23 11:22

    아이구 모모야...ㅠㅠ 모모가 좋아졌다니 마음이 너무 좋네요~ 그동안 은이맘님 속 타들어가셨을텐데..모모 잘한다!! 착하다!!

  • 은이맘 2011.09.23 19:29

    모모타로님..이렇게 내일처럼 좋아해 주셔서 참 고마워요^^

    이젠 우리 다복이에게 맞는 항생제만 찾으면 좋겠어요^^

  • 까미엄마 2011.09.23 12:55

    젤루 반가운 소식입니다....  모모 화이팅~~~ 

  • 은이맘 2011.09.23 19:26

    어라? 까미...자네 혼날래? 어디갔다 이제 온거야?

    언제 만나볼까?

  • 소풍나온 냥 2011.09.23 13:03

    정말 좋은 소식이어요~

  • 우보 2011.09.23 18:18

    좋은소식이군요. 

    은이맘님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셨을 듯 합니다.

    모모의 활기찬 모습을 기대합니다.

  • 은이맘 2011.09.23 19:25

    우보님 뭔일 있으셨어요? 왜 그렇게 뜸 하셨어요?

    자주좀 오세요^^

    우리 모모 몇일전에는 미고랑 신랑각시놀이도 했답니다^^;;

  • 히스엄마 2011.09.23 19:39

    다 정성껏 보살핀 덕분이지요.모모야 축핳ㅎ해.

  • 미카엘라 2011.09.23 21:38

    모모야~  너 기특헝께 이 아줌니가 노래 불러줄께~    모모는 철부지~ 모모는 무지개~ 모모는 생을 쫓아가는 시계바늘이다~~ ㅎㅎㅎ  

  • 냥이랑나랑 2011.09.23 21:53

    반가운 소식 감사합니다...토하는게 얼마나 힘든지 너무너무 잘알죠

    지성이면 감천이라는데 맞는말이군요 냥이들은 스트레스가 가장 무섭다고하더군요

    모모 강하네요...그고통 이겨냈으니..사람보다 나은데요

    은이맘님 행복하세요 그리구 축하드립니다..!!!

  • 다이야(40대) 2011.09.26 17:59

    모모가 그랬군요 토하기도하고 !  그냥이쁜아이가 좀불편한정도로만 알고잇었는데...깊은속사정이있었구나 스트레스도받고ㅜㅜ감사합니다 좋아졋다니..애들좀또보여주세요ㅎ다복이웃는것도..

  • 은이맘 2011.09.26 20:47

    다이야님...우리 모모는요~~두달도 안되었을때 못된놈을 만나서...그 가녀린 다리에 고무줄 챙챙 묶어서 괴사시키고

    뼈가 붙어서 다리가 안끊어지니 까 그걸 가위론가 잘라서 쓰레기통에 버려졌던 아이랍니다.

    지나던 학생이 구해서 태릉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나에게 온 아이구요...그 잘린 다리로 인해 지금까지 고통속에서 살아온 아이랍니다.

  • 냥이랑나랑 2011.09.26 22:56

    세상에 등에서 식은땀이납니다

    그인간 그죄를 어찌받으려고...모모야 미안하다 미안해.....

    그지옥같은 기억 잊어버리기를 빌게,,, 사랑한다..모모야

    은이맘님 모모처음 안으셨을때 얼마나 놀라시고 우셨을지눈앞에   스치고지나 가네요 포기하지않고

    행복냥이 만드신 은이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은이맘 2011.09.28 13:42

    냥이랑 나랑님 고맙습니다.

    정말 이번에 재수술하기전까지 우리 모모는..그 다리 만지지도 못하게 했고..심지어 푹신한 이불에조차 닿는걸 싫어하던 아이랍니다. 그런데 협회의 도움으로 깔끔하게 수술이 되어 이제는 만져도 가만히 품에 안겨있는게 참 신기 합니다^^


오늘의 인사

가입인사도 여기에 올려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길고양이 관련 자료,... 고보협 2014.03.15 2364
공지 자원봉사에 지원해주세요~(TNR지원팀, 정책팀, 홍보팀 및 게시판관리, 행정관리 두루두루 자원봉사자분들이 ... 6 고보협. 2012.10.10 13306
공지 한국고양이보호협회 가입을 환영합니다. 37 고보협 2010.04.23 24271
4979 가입했어요~!! 포항살아요 ^^* 2 mocha 2011.09.21 438
4978 정책팀(스텝) 긴급 소집입니다. 스텝게시판으로 고고씽~~~^^ 쭈니와케이티 2011.09.21 2759
4977 고양이 학대에대한 일은 어디 알려야 하죠? 1 kpptappt 2011.09.21 578
4976 안녕들 하시죠? 좀 격조했었죠? 개인적으로 신경 쓸 일들이 있어서 자주 찾아 오지를 못 했습니다...일교차... 5 재크 2011.09.22 558
4975 제발...길냥아가 포획에 성공했음 좋겠어요 ㅠㅠ 1 고양이순찰대 2011.09.22 664
4974 해외뉴스:고양이 사랑이 남다른 여자,법정에 선 이유 1 흑채와새치[운영위원] 2011.09.22 845
4973 아 저는 여기서 가입인사 하는 지도 모르고 .... 다들 안녕하세요 ~ ~ 3 마음가득 2011.09.22 380
4972 마당에 사는 임신묘가 곧 출산인데요 .. 혹시 모를 사태 대비하여 이동장 준비해야 할까요 ? 그럼 어떤 거... 2 마음가득 2011.09.22 664
4971 가입인사-길냥이들 밥주는 맘입니다~ 필요한 정보가 많네요 반갑습니당. ㅎ 2 영쓰 2011.09.22 459
» 우리 모모가 정말 좋아졌어요^^ 17 은이맘 2011.09.23 523
Board Pagination Prev 1 ... 325 326 327 328 329 330 331 332 333 334 ... 827 Next
/ 827
CLOS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