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9.09 16:18
즐거운 추석? 오랫만에 만나는 가족들은 반갑지만, 한편으론 떠들썩한 명절에 제시간에 밥을 챙겨주지 못하게 되는것이 항상 마음에 걸리네요.때론 시간이 여의치 않아 건너뛰게도 되고... 사람들은 배부르지만 냥이들은 굶을수도 있는 명절이에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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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추석이라 아이들밥을 못챙겨주고말았네요 내내 마음이 걸립니다 오늘 집에 돌아가니 아이들밥부터 주러가야겠어요
얼마전 새끼나은 엄마냥이가 특히 머음에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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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ㅠㅠ 내내 비 온다던데... 다들 추석쇠러가서 저희 동네는 한가할테니 못챙겨줬던 곳도 두루두루 다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