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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590 추천 수 0 댓글 16
  • 은이맘 2010.07.09 13:30

    모모 수술 하러간 이 병원 선상께서...모모가 여자앤줄 알았다고~~~배를 열고 아무리 찾아도 자궁이 없더라나....그래서 보니 남자 애더래요~~수술은 잘 끝났다고 연락이 왔는데...나 팔팔 뛰겠더라구요...엄한 남자를 여자로 오인  개복을 했으니....모모는 땅콩 아파..배 아파...이거 어쩐대요? 와~~~그저 미안 하다고 하는데 돌아 버리겠네요...어제 모모 병원비 얘기 하면서 미고 얘기도 같이 했는데...그러면서 미고는 삼분의 일 가격으로 후려쳐 놓고 왔더니...아 글씨 모모가 여자앤줄 알았대나요...아니..모모가 다리때문에 그 병원에를 수도 없이 들락거렸는데...이제와서 여자라....참 할말 없네요...이거 어쩔까요?

  • 박달팽이 2010.07.09 13:36

    오마나 우쩌자고......

  • 희동이네 2010.07.09 14:04

    의료사곤데..일단 거래 끊어야죠..모몬 먼 죄냐고요..그동안의 치료는 제대로 한건지 의심스러워요

  • 은이맘 2010.07.09 14:21

    오늘 아침에 선생이 무슨 일인지 좀 정신 없어 하더라구요...사고는 분명해도 지금까지 우리 강아들 십여마리와 유기견 입양전 처치는 모두 여기서 했고...고보협 알기전에 길냥이 수술은 모두 거기서 했어요...지금까지는 아무런 문제도 없었는데...오늘 이런 일이 생겼네요~~실력은 아주 좋은분으로 알아요...

  • 플라이 2010.07.09 14:27

    저걸우째....

    은이맘님 가슴 미여지겠네. 모모는 또 얼마나 아플까...

  • 은이맘 2010.07.09 14:32

    난..지금 울고 있다우~~모모 가엾고 속 상해서...

  • 나롱이 2010.07.09 14:55

    우짠데여ㅜㅜㅜㅜ은이맘님 맘 아프셔서ㅠㅜ

  • 쭈니와케이티 2010.07.09 15:56

    세상에  이런일이....  안그래도 아픈애를..... 실수도 실수 나름이죠....  사람한테 이런 실수 했음... 면허 정지감이네요...ㅠㅠ 모모 가여워 어째요.ㅠㅠ   괜히 더위에 카라쓰고..  아물때까지 생고생하며 아프게 생겼네.. 성님은 또 맘 아픈거 어쩌구요.. 정신적 육체적 보상 받아내도 억울한 일이네요...

  • 은이맘 2010.07.09 16:43

    방금 병원에가서 모모 데려 왔어요...다행히 회복은 잘 되는것 같구요....집에 지들방에 이동가방째로 넣으니까 지들 냄새가 나는가 봐요..

    코로 가방을 밀며 나오겠다는걸..더 자야되니까 안돼! 나오지마...하고 그냥 나왔어요...한숨 더 푹 자라구요....고추는 녹는 실로 꿰맷다고 하는데 배는 일반실로 했다네요...그래서 한 사나흘 후에 다시 병원에 가야하고...주사는 집에서 내가 아침 저녁으로 놔주기로 했어요...

    최고의 항생제를 주시는거라더군요~~ㅜ,ㅡ;;

  • 땡땡이 2010.07.09 19:37

    아니 정말 이런 정신나간 의사가 다 있어요 ?정말 무책임한 의사네요 .암수 구별도 못하는 의사가 무슨 의사에요 .완전 돌팔이네 ....피해보상 해달라 하세요 .으~~미쳐

  • 공후인 2010.07.09 22:29

    아쉬워서 가는 곳이니 따질 수도 없는 거겠고.. 아 속상하시겠어요..  졸지에 몸 상한 모모.. 보양식이라도 올려야 될까요.. ㅠ.ㅠ

  • 희동이네 2010.07.10 10:03

    의사샘한테 모모 보양 한재 지어 먹여야 겠다구 하세요..

  • 모모타로 2010.07.10 00:23

    그 의사....안되겠네요....불쌍한 모모..ㅠㅠ

  • 소풍나온 냥 2010.07.10 02:28

    모모야~~~ 우짜노 ㅠㅠ

  • 미카엘라 2010.07.10 09:02

    세상에나....만상에나.....미안하다구 하면 다인가요?  너무 하네요.........가여운 모모~~

  • 다이야 2010.07.12 01:09

    땅콩잇음남자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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