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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어디로 가는지 모르시지만 주위에 밥줄만한 친구분은 안계신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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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분은 밥주던 길냥이 모두 데려갔어 집주변에 풀어준후에 키우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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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멀지 않다면 며칠에 한번씩이라도 들여다봐 주실 수만 있어도 좋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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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님...심히 맘이 아프겠지만...어쩌겠어요? 가까이 가시는것 도 아니고...일단 주위에 캣맘을 한번 찾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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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직하면서 마음이 찢어졌어요...그래서 거기고양이 좋아하시는 분께 사료랑 캔 다 드리고 앞으로도 계속 사료지원한다고 했어요...잘 부탁드린다구 선물도 하면서 뇌물도 좀 쓰고.....글구 주말에 퇴근하면 보러간답니다....휴....근데 주변에 부탁할만한 사람이 없으면 깜깜해요....전 이제 몇달후 집도 이사갈텐데 아파트애들 가여워서 어떻할지...여긴 정말 부탁할사람 아무도 없는데 ㅠㅠㅠ
힘들지만 끊어야 하지 않을까요? 새로 옮기는 곳의 아가들을 돌보아 주셔야져..님 계셨던 곳에도 다른 캣맘이 이사 와주기를 기원하면서 말이져..맘 아프다고 힘들게 책임 지려 하면 결국엔 심신이 너무 지칠거예요..우린 우리의 최선을 다하구 그거에 대해서 죄짓는다는 생각 하지 말자구요.냥이에 대한 편견을 없애는데 열심히 동참해서 캣맘, 캣대디가 더많아지길 기대하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