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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693 추천 수 0 댓글 5
  • 닥집 고양이 2011.08.25 03:46

    하루가 다르게 날씨가 가을로 접어 드네요.

    에어컨을 안틀어도 되니 가게 문을 열어놓았답니다.

    길위에 바람에 날리는 낙엽을 보니..

    웬쥐~~~~이!!!!!!!!!

    기분이 쐐~~~~해지는데......

    서방님 말씀 ; 앞에 차밑에 고양이 왔다 먹을것 좀 갖다 줘라.

    나; 그래 ?  누가 왔지?

    나가서 빨간 마티즈 차밑 이리 보고 조리 보아도 쥐새끼도 안보이는데...

    나: 아무것도 없는디!!

    서방님; 그래?뭐가 움직 였는데? 나뭇잎 이 날랐나??

    아이구~~~~~

    인제 당신도 괭이 한테 홀렸구만....푸ㅎㅎㅎㅎㅎㅎㅎ

  • 재롱이 2011.08.25 09:52

    밤에 밥주다가 검은 봉지가 흔들리는 것을 보고 까민가.

    냥인줄 알고 가면 하얀 비닐봉투. 가다가  우는 소리가 나면 발을 멈추고  냥이 소린가.

    헛것이.

    헛소리가. 저도 밤거리 갈때는 항상 두리번합니다

  • ♡겨울이네♡ 2011.08.25 09:55

    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부부는 같이 길지나갈때마다 고양이가 눈에 들어오면 누가 먼저랄것 없이 '고양이다!" 그런답니닿ㅎㅎ

  • 시우마미 2011.08.25 11:11

    저..열심히 공주의 남자 보는데..신랑이 들어오면서..

    노랑이 왔다하네여..제가 안나가보니까..노랑이 밥안주냐고..보채네여..(자기가 언제부터 아이들 밥걱정했다고..)

    그래서 노랑인 다른 아이들이 싫어해서 따로 밥 챙겨주는데 있다고..거기가서 먹는다고 했더니만..

    밖에서 갑자기..급하게 얼렁 나오랍니다..첨보는 노랑이가 이상한거같다고..

    드라마 보다 말고 후다닥 나가니..

    항상 보던 노랑인데 눈이 좀 아픈거더라구여..

    캔에 항생제 섞여서 먹이고 나서...맨날오던 노랑인데 눈좀 아프다고 못알아보냐고..뭐라했네요..

     

    저희 남편도..첨엔 예삐만 이뻐하더니..차츰 다른 아이들도 눈에 들어오나봐여..

    (저희집은 길냥아이들을 모르면 저녁식사시간에 대화에 못낍니다)

    뚱땡이까지 이뻐하더니..이젠 노랑이까지 걱정하네요...

  • 냥이랑나랑 2011.08.25 23:55

    아침먹고 나가놀다 저녁 6시 되면 마당냥이 5마리가 저녁 먹으러 오는데  같이 몰려와서 이리뛰고 저리뛰고 정신뺄때도

    있는데 거의 따로 오더라구요  그때가 저희 어머니부터 제동생들 조카들  제남편 까지 차레대로 들어온답니다

    오는대로 고양이밥먹으러 왔다고 불러대서(같은 아이 오는 사람마다 밥하는나 불러냄)  4~5번씩 나가서

    개밥먹었어 소리  몇번씩 한답니다 집집마다 다 비슷한일이 있군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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