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하염없는 날 우리 짜장이랑 헤어지는 날! ㅠㅠ
-
길냥이 어머님 고생 많으시네요
그럼 이다 뵙겠습니다
-
젊은 분이 생각이 깊으시고 이해심과 포용력이 있는분이셨어요.
남을 나쁘게 말하지 않고 먼저 이해할려는 마음이 바탕에 깔리신 분이셨어요.
차림이나 얼굴이 늙은? ㅋ 고등학생 같기도 하고 대학생 같기도 했어요.
저에게 보내기 위해서 주문하신 길냥이용 사료 A 셋트 길냥이 아이들 잘 챙겨 먹일께요.
고맙습니다.
극구 사양하면 도리가 아닐꺼 같아서 제가 졌습니다.
저도 어떤 방법으로든 보답을 할께요.
이런게 제대로 사람 사는 모습입니다.
서로가 주고 싶어 못 견디고... ^^*
고보협에는 이 삭막한 세상을 변화 시키려고 애 쓰는 사람이 많은것 같아요.
전부 화이팅!!! 입니다.
-
섭섭해서.......좋은곳으로가도 애처로우셔서 어째요 ........
얼굴은 몰라도 우실일생각하니 가슴이 아픔니다 어째요....
지금우시죠...... 그만우세요 짜장이 평생 행복한곳으로 가는거니까!!!!
짜장아! 사랑 많이받구 ...건강해야해....말도 잘들어야하구....
-
집에 오니 아이가 진짜 없네요. ㅠㅠ
가지고 놀던 택배 박스랑(그 안에 낑기듯 들어가 잘 놀았다는)조약돌이랑 신발끈 같은건 굴러 댕기는데...
펫렛 담은 플라스틱 통도 보이고 밥그릇, 물그릇도 아직 그대로인데...
2달 5일 동안 정이 많이 들었나봐요.
몇일동안은 많이 허전하겠죠.
내일은 부산 용호동쪽에 '해군사령부'에 들어가 오카리나 연주가 있어요.
마치고 나면 음악회 예약 된게 또 있어서 허전할 여가가 없을꺼 같아요.
딸아이가 집에 와선 오늘 보낸다고 알고 있었어도 집 안에 있을꺼 같아서 침대 아래나
베란다 구석 구석 식탁 의자 밑에 다 뒤져봤다네요. 꼭 있을꺼 같아서... ㅠㅠ
집으로 오는 열차 안에서 마음이 뒤숭숭~해 지더니만 눈물이 약간 나다가 말데요.
생각외로 이 울보짠보가 오늘은 안 울었어요.
어제 밤에 데리고 잘때 미리 울어놨거든요.
-
따님도 섭섭했겠네요.......
고생많으셨어요 ^^
-
부산은 비가 오는군여..짜장엄마 마음처럼여..
짜장아.. 새 보금자리에서 행복하게 잘 살아용~
-
어서 적응해야 할텐데 시간이 좀 걸리겠죠.
오늘 앵무새처럼 하니 병원에서도 달이엄마님 댁에서도 제 어께에 계속 앉아서 애옹댑디다.
-
수고하셨어요~
-
고맙습니다.
새벽부터 집 나서 밤 늦게 돌아와 몸은 피곤하고 마음은 허전해도
짜장이가 믿을 수 있는 댁에 가서 안심입니다.
-
이렇게가는입양도있군요 자처하고가입하시고 것두 두냥이나ㅎ첨엔이상한분의심스런글로읽다 차츰진정하고진심으로 보여지더니만 ...대박으로마무리 ! 안심하세요 자식처럼쪽쪽쪽~하시겠어요...저두 음악전공햇기에맘은늘 룰루랄랄~ 짜장이달이복이네요 하루정도는 부산벙개치심갈수있는데 근처가행신역이라...
-
저두 첨에 의심 무지하게 했거든요........
깜이는 아빠랑 재우고 어젯밤엔 침대에서 짜장이 안고 잤습니다.
딴 날은 꾹꾹이하며 옷 빨면 쓰읍!!! 하는데 어젯밤에는 옷이 다 젖어도 그냥 내비뒀습니다.
가슴이.... ㅠㅠㅠ
우유 타서 먹이고 응가 한판 뉘이고 챙길 물건 또 다시 챙기고 있습니다.
아 비가 오니 우산도 짐 늘고 짜장이 이동이 좀 번거럽네요.
넉넉하게 오전 6시 약간 지나면 출발할려구요.
이제 준비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