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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충망은 아이들마다 차이가 있어서 되도록 조심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방충망이 스텐 재질이면 그나마 안심할수 있지만 아니면 다이소같은곳에서 파는 네쉬망 같은걸 사서 막아놓으시면 좋을것 같아요.
그리고 첨에 적응하기까지 조금 시간이 걸릴수도 있어요 ;
아이들마다 차이가 있지만 냥이 대부분이 호기심도 많지만 그보다 겁이 많답니다.
그래서 적응기엔 특별히 더 몸을 숨기고 안심할수있는 은신처가 필요하답니다.
아이가 다가오길 기다리시고 미리 먼저 다가가려 하지마세요.
그냥 열린 마음으로 기다리시면 됩니다.
그리고 아갱이 시절 아이들이 넘치는 호기심에 말썽도 많고 활동량도 많은 거 미리 아셨으면 좋겠어요.
(1년이상정도 지나면 많이 얌전해 집니다ㅎㅎ)
일단 냥이들은 야행성이라 밤에 잠을 설치실수도 있답니다.
일명 우다다 라고 이리저리 미친듯이 뛰어 다닌답니다.
그럴땐 실컷 놀아주시는걸로 피곤하게 만들면 효과가 있답니다.
계속 그러다보면 아이들이 엄마아빠의 생활습관대로 자는 시간을 서서히 조절할테니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 주세요.
아마 냥이들을 키우면 아기랑 비슷하다는걸 아시게 될거예요.
무엇보다 인내심이 가장 중요하답니다.
또 냥이는 무지 청결한 동물이랍니다.
화장실은 하루에 한번이라도 꼭 청소해 주시는게 좋아요.
혹시나 다른곳에 실례를 하게 되는 경우는 불만(화장실상태모래 기타등등)이 있거나 아픈 경우랍니다.
무조건 혼내시지마시고 꼭 이유를 살펴보세요.
지켜보시면 놀랍도록 정말 많은 의사표현을 하고 있으니 그걸 알아가는 즐거움도 누리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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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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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저는 17층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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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한 첫날부터 냥이들이 활발하게 돌아다니거나 캣타워를 오르락 거리진 않을듯합니다.....
아직 어린 아가들이니 첨엔 냥이들이 잠자고 주로 지낼곳에 먹이와 화장실을 두시는게 더 좋을듯합니다...
앞으로 살아갈 집에 적응시간이 분명히 필요하거든요,,, 첨엔 마음가는 한곳에만 거의머무르다가 시간이 지나 익숙해지면
이곳저곳 살피고 탐색을 하기 시작하니까요 짜장이 달이를 위해 많은걸 준비하시는 모습이 정말 부러울정도로 감사하지만
조금씩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할수 있게 도와주세여,,, 글구 베란다 방충망,,, 울까몽이 무지 순한 녀석이라 베란다 에서 놀아두 방충망을 긁거나 뜯지는 않았어염,,, 까몽이가 어릴땐 제가 살던집이 10층이었거든요 어쩌다 방충망을 열어두어두 고개만 빼꼼내밀어 아래를 내다보는 모습에 가슴철렁한적도 있지만....ㅡ.ㅡ 그런걱정은 하지 않아두 될듯합니다.... 화장실위치는 나중에 베란다쪽으로 내어 놓아두 글구 구지 알려주지 않아두 잘찾아가 볼일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