엇저녁 두녀석 우다다에 남편이 날보고 방에 데리고 들어가 방문 닫으라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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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한번씩 그런날이 있는거 같아염,,, 우리두 가끔 잠않올때 있잖아염,,,, 전 그럴때면 두녀석을 분리 시켜 놓는답니다...ㅋㅋ 붙어 있음 더 심해지더라구염,,,, 울집 작은방과 안방이 배란다 쪽으로 창문이 나있거든요 각방에 하나씩 분리해서 불끄고 있음 옆방에 있던 까몽이가 창문열구 안방으로 넘어오기도 해염,,,
그런날은 잠시 자는듯하다가도 금방 깨어나서 장난치구 자고있는 신랑 얼굴밟고 배밟고 ㅋㅋ 다행이 잠귀가 어두운신랑
모르고 잠을 자긴 하는데 전 밤을 꼴딱지세울때도 있어염,,, 커가는 과정이니 이해하셔야 할듯,,,^^
생후 1년이 지나면 거의 없어지더라구염,,, 울집 막둥이 꼬순이가 아직 어려서리 꼭 까몽이 찾아다니며 우다다 해염,,,
조금 시간이 지나면 조용해 질거같네염,,,,,^^ 산호마노 넘넘 이뻐염,,,,우다다 거리는거 상상만으로도 웃음이 나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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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다다......생각만해도 웃음이 저절로 나네요 저도 주방에서 일하면서 보다가(까미, 미미등.....) 일도못하고 울딸하고
배꼽빠지게 웃은적이 한두번이 아니랍니다
얼마나 개구장이 이면 의자까지 넘어뜨릴까 산호, 마노 넘 예쁘네요 방문앞에 앉아 있는 모습이 눈에 그려지는군요
소현님도 보람있으시겠어요 어린 두 생명을 살리고 거둔다는것이 쉬운일은 아닌데..........
산호,마노 와 더불어 남편 분과 평생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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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보며 웃었는데어째요ㅎ건강하니다행이져 아파서누웠다면 더괴롭져 산호마노잘했어 저흰새벽1~2시는보통이어요 사람도늦게자걸랑요~밤11시면 뭐 냥이한텐초저녁? 글구 고것들발로뛰봤자아래층울리지도않을테고 불끄고 먼저 누우면조용하던데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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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100배!!!!
우리 새끼들 이제 9월 1일 이면 1년짼데 이젠 의젓해 졌네요.
2달 전까지만 해도 우리 새끼들 우다다 시작하면 네 녀석 들이 같이 덩달아 우다다 우리 까칠이 콩지 강아지 조용히 하라고 왕왕~~~
아래층 아저씨 엘리베이터 같이 타고 오는데 혹시 집에 아이들 잇냐고 물어 보데요
"아니요 우린 둘 밖엔 없는데요" 했더니 자기도 그런줄 아는데 밤이면 아이들 뛰어 다니는 소리가 들려 혹시나 했데요.
내말 "밤엔 다른층이나 옆에서 나는 소리도 윗층에서 나는것처럼 들리데요"
시침 뚝 떗죠 설마 괭이들이 그렇게 뛸줄은 모르겟죠? ㅎㅎ
그래도 녀석들 까칠 하더니 이제 다자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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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은 새벽1시 넘도록 그랬어요. 그래서 제가 둘 데리고 밖으로 나오고. 방문도 잠기보고. 둘 데어놓음 울고.아주 발바닥이 불나서 뜨거웠음...그래서 밥중에 캔도 주고...먹고 자라고. 안돼서 입아에 프로 폴리스 한방울식 넣어주니 좀 잠잠..냄새 때문에 그랬을수도요...결국 새벽2시에 두녀석 잠드는것 보고 잤더니 아침에 졸려서 남편 나가고 난뒤 다시 잤습니다.
지들도 따라서 다시 잤습니다.
담주 수요일 땅콩따러 갈랍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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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낮에 선선 했는지 많이 놀아서 밤엔 잘 자겠지 했는데 10넘어 거실서 자던 남편이 둘이서 우다다하고 식탁의자 넘어뜨리고 하니 잠좀 자자고 하면서 날더러 둘 데리고 안방으로 들어가고 문도 닫으라 하데요.
그렇잖아도 요즘 일이 많아 늣게 들어 오는데...데리고 들어가 방문닫고 창문도 닫았더니 아에 문앞에서 난리...난리
아마 현관문 욕실문 닫힌것 말고 안방문이 닫힌것은 첨이라서 그랬는지 한참 우다다에 노느라고 발바닥에 불나서 그런지
좀처럼 수그러 들지도 않고. 11시가 넘어도 안자고....ㅠㅠ 마노 손주면 잘빨고 자는 데 그것도 안통하고 방문앞에 죽치고 앉아서 문만 열길 바래고...ㅎ 잡아다 침대 올려놓음 둘이 염소 마냥 뛰고 점프하고..
잘 지내다가도 꼭 한번씩 요렇게 생쇼를 해요. 졸려 죽겠는데....그래도 오늘 아침 출근 함서 억지루 뽀뽀도 두녀석하고
하고 갔어요. 마눌 하고는 뽀뽀 안하거든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