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8.13 12:36
울 부영이 멀리 아가냥 데리고 가지않고 화단 일층 베란다밑에 있다네요.
조회 수 620 추천 수 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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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넘 좋아 벌벌떨면서 아기들 밥 만드시지 않았나요?
지금저도 너무좋아 저절로 웃음이 나네요 그 행복 영원하기를......소현님 기척을 느낄수 있는곳에 있었군요
주위분들도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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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른 올라와 밥 만들어 청소 하시는 아주머니(연세가 저보단 많아요. 저는 5학년 8반인데)가 제 어깨를 두둘기며 어점 그리도 냥이를 보살피냐고요. ㅎㅎ 다른 한분은 아가냥이 그래야 지들끼리 살아간다고...화단에 있어서 낼아침 일직 밥 만들어 가볼려고 해요 비가 추적 거리며 오는데 다행히 비는 피하니까 안심이네요. 두고온 밥 먹었는지 확인도 해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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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5학년5반이예용....ㅎㅎㅎ
저는소현님 아가씨인줄 알았어용
근데 그림 그리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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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5학년이네요. 반가워요. 29살 아들 하나 25살 딸하나 둔 아줌만 걸요...그림은 14년전에 시작해서 늣깎이 공부하고 있어요. 전라남도미술대전 추천작가구요. 대충 아직도 공부 합니다. 참 부영이는 아파트 앞에 잇는데 아가냥은 놔둔 밥도 안먹었고 화단에 안보여요. 어디로 데렫 놓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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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열시좀 넘어서 은행 다녀오는 길에 청소하시는 아주머님을 만났어요. 저를 보더니 반갑게 고양이새끼 화단에 있는것 어제 청소 하면서 봤다고 알려 주네요 3-4라인 화단.일층 베란다밑에 앞에 나무가 많이 있어서 은신처가 되나 보네요. 아가냥들이 아주똘똘 하드라고 하네요. 그래서 부영이가 내가 출입하는 출입구앞에 주차된 차밑에서 낮잠을 자고 있었나봐요. 얼른 올라와 갈아 놓은 키튼 사료에 캔 세개 뜯어 비비고 밥그릇 뒷면에 화이트킬 뿌려서 말린뒤에 아주머니가 가르쳐준 장소에 갔다 두었어요. 아가냥들은 보이지 않았지만 부영이가 그앞에 주차된 차밑에 누워 있었어요. 상가에도 아가냥 먹으라고 놔둔 사료 조금씩 먹은것 확인했고. 꽃집 아저씨께 사료 놔둔다고 말하려고 했는데 안계셔서 말 못하고...
부영이 아가들 아침에 불린 사료에 캔을 섞어 경단만들어 비닐팩에 넣어 화단에 던져 줄래요. 청소 하시는 분이 비닐은 치워 준다고 했는데 틈틈이 내가 치우면 될것 같아요. 아직은 아가냥이 어미 보호 아래 있어야 하는데...제발 아이들이 있는것 몰라야 하는데...걱정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