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8.12 23:43
울딸램들한테 잔소리 무지 듣네염,,,,,
조회 수 662 추천 수 0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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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작 내려 놓으시죠 ㅎㅎㅎ
저는 아침에 늦잠 자고 일어나면 식구들 밥이구 뭐구 사료 캔 물드고 애들 밥주러 튄니다.
가서 늦게와서 미안하다고 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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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기 돌리고 내려 놓는다는게 머릿속 지우개가 좀 크다보니....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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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하지 말아야하는데. ㅋㅋㅋ 저도 개고냥이들에게는 너무 관대한 엄마. 그래서 우리집 남자셋이 모여서 그럽니다. 자기들은 개고양이보다 못한 인생들이라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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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생선 구으면 누구 덕에우리가 먹느냐구 묻는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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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딸램들 엄마는 고냥이밖에 않보이냐고 왜 고양이들한테는 친절하면서 우리한테는 화만 내냐구 따져염,,,,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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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사람에게도 냥이에게도 강생에게도 관대하지 못한 여인~ ! 으흑~!!!
내가 너그들땜시 몬살아... 가만히 있어도 더운데 왜 자꾸 사고를 치냐고... !!! 캄서...
짜장이 등짝 깜이 등짝 열 받으면 바로 내리 칩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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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암튼 냥이들에게는 화가 나지 않아염,,,
진 짜 너무너무 심하게 우다다 거리거나 박박 긁어대면 야~~~~!!! 소리한빈 치는게 다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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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못하는 동물이다보니 맘이 우선앞선탓이겠죠 그래도 사람들은 비교당하는것 같아 싫어할수도 있죠.저는그럽니다 얘네들은 동물이잔아 얼마나 답답하겠어 우리가 이해해야지 그래요.물론 심하게 장난칠땐 호되게 혼나기도 하지요.어쩔수없이 다들 그렇게 되가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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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니 예전부터 울딸램들의 잔소리가 장난이 아니네염,,,,
방학기간이라 집에 있는시간이 길어지면서 더한답니다.....
근데 참으로 이상한건요,,,, 딸램들이 방정리 않하구 어질러 놓구 하면 뚜껑열리게 화가나서 소리지르게 되거든요
냥이들이 사고치면 화가나기보다 왜 웃음이 먼저 나는걸까염?????
낮에 잠시 컴앞에 앉아 있는데 거실서 딸램들이 간식을 먹고 있었거든요 마구마구 흘리고 먹길래
흘리지 말구 먹으라구 그리고 어질러 놓은거 다 정리 하라구 소리를 벅벅 질렀지여,,,,,,
그러구 돌아서는데 꼬순이가 탁자 위에 올려 놓은 밥통이랑 물그릇을 발로 당겨서 바닥에 확~~~~! 엎어 졌어염,,,,
그순간 나의 반응,,,, 이룬 똥강쥐야 먹고 싶음 말하징... 다 엎었냐... 엄마가 청소 하느라 올려 놔서 그랬구나 엄마가 미안...^^
뒷통수가 무지 따가웠습니다... 두딸램의 눈에서 광선나올것 같이 쏘아 보더라구염,,,,,ㅡ.ㅡ
왜그런지는 모르지만... 냥이들이 하는짓은 다 이뻐서 딸램들한테 팥쥐엄마소리 듣고 사네염,,,,,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