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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언니가 야밤에 뭘하겠수? 어디 차 밑구녕에 엎뎌서 새로온 놈 있나 들다보고있겄지요. ㅋㅋ 수상하긴 괭이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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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곁에 있어야 몇알갱이라도 먹는애들 있어....머리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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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딸두 버릇이 돼서 골목골목 어두운데루만 눈이 간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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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태양이가 그랬는데...
태양인 저그 엄마가 밥만 주고 갈까봐 밥 먹다가 몇번이나 고개 돌려 보고 보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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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가들은 제가 가면 담위에서 5~6마리가 고개 길게빼고 내려다 보고 있다가 아이구 엄마 기다렸구나 빨리 줄깨
하면은 양양대며 쫓아오는놈 하악질 하다가 혼나는놈 눕는놈 내 앞뒤로 뛰는놈.......
그럴때 꼭 늦게오는 애가있어서 기다리고 있다가 감추어두었던 캔 꺼내서주고 온답니다
안그러면 나중 갈때까지 마음이 안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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ㅊㅋㅊㅋ ㅎㅎ 제가 밥주는 냥이들 못봐서 속상하네요 ㅠㅠ 매일 밥주러 갈때아니면 치우러 올때 봤는데 ㅠㅠ 겨우 삼일 못본건데 보고싶어요 ㅠㅠ 다행히 밥 먹고갔는지 그릇은 비워져있는데 고녀석들이 먹고간건지 알수는없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