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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쁘띠♡강이♡미쉘 2011.08.09 11:32

    저희집 요새풍경은...

    점점 토끼씨가 되어가는 쁘띠양과, 애교가 더 절절 늘고 말도많아진 아들 강이군과,

    우다다하다가 슬라이딩이 특기인, 저희집 군기반장이 되어버린 똥꼬발랄 미쉘공쥬...

    그리고 중성화 후 입양을 기다리고 있는 두 여사...호야와 야옹이 아줌마..이렇게 7식구가 이무더위를 버티고 있네요..

     

    요새 정신이 없던건, 이번여름휴가까지 반납하게한 아깽이 5남매 때문이에요...ㅠ_ㅠ

    친정부모님 상가 근처에서 돌아다니는 아이들중 유독 저희 가게앞에서 누가오던말던 벌러덩하며 애교부리던,

    아주메가 7월 19일에 5남매를 낳았거든요~ㅎ 그리고 지금은 친정부모님 집에서 케어중이구요...

     

    저희 친할머니의 극진한?대접을 받으며 아주 무럭무럭 엄마냥과 5남매가 잘 자라고 있답니다~

    두달후 젖떼면 아이들은 입양을 보내고 엄마냥인 중성화해야하고....

    앞으로 해야할일이 많아 걱정이지만, 그래도 아이들이 놀고있는 모습보면 마냥 행복해요~ㅎㅎ

     

    저희 신랑은 여전히 새벽12시면 나가서 2시가다되어야 밥다주고 들어와요..

    아파트단지를 3단지나 돌거든요...

    저대신해서 한다고 한게 벌써 반년이 넘어가네요~기특하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고~ㅎㅎ

     

    초저녁 잠이 많은데 자다가도 열두시면 벌떡일어나서, 한손엔 물통 한손엔 사료와 캔을 들고

    나가시는 뒷모습이 아름답기 그지없답니다~

    오늘은 뿌리는 모기약을 사달래서 사갖고 가려고요~

    모기씨들과 밥줄때 전쟁이라고 하더라고요~

    밤에 밥주러가실때 다들 모기약 뿌리시고 나가세요~캣맘,캣대디분들 항상 화이팅!!! 응원합니다^^*

  • 다이야(40대) 2011.08.09 11:59

    쁘띠님이 호강을누리셧구만요 왕부러라 워워워,,,,,가정화목에큰힘을주시는남편님 감사합니다~미쉘이 극복하고잘지낸다니또 좋아요ㅎ

  • 까미엄마 2011.08.09 15:48

    우씨~~~~~~(닉네임 주먹쥐고불끈으로 바꿀까보다)

  • 은이맘 2011.08.09 17:35

    킥킥....까미야...열받지 말아라 뚜껑 열릴라...ㅎㅎㅎㅎ

  • 미카엘라 2011.08.09 20:56

    까미엄니야~    요 닉네임은 워뗘?  미꾸라지에게 왕소금을..... 

  • 달고양이. 2011.08.09 16:49

    저는 무탈합니다~~

    미쉘이 우다다에 슬라이딩이 특기라니 엄청 궁금하네요, 그 모습이요.

    언제 한가한 틈 생기시면 동영상 올려서 구경시켜주세요. ^^

  • 은이맘 2011.08.09 17:37

    좋은 글입니다. 누구누구는 열 무쟈게 받겠지만...ㅎㅎㅎ

    대표님 부군께서도 아예 구역을 정해놓고 밥을 주신다더군요...

    그런 서방님들만 있으면 참 좋겠는데....

  • 미카엘라 2011.08.09 20:36

    삐돌씨가 미워지는 밤입니다~~ ㅋㅋ

  • 은이맘 2011.08.10 08:41

    아서라~~미워해봤자 너민 손해다...

    요즘 한참 좋은 아빠 되려고 노력중인거 보이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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