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지가 사료를 압수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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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ㅎㅎ사랑은 해주시는데..
냥이들 위하는 제 마음 조금만 알아주시면 좋겠어요~
원망은 안해요~
몰래 창고 들어가서 사료 빼올거여요~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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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소년이 아니라 아가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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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놀랬어여...서른넘은 아가씨라니...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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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네...소년!! 아니구요~
서른 넘은 노처녑니다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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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남자 아니였나요? 광주광역시에 살고 계시는분 아닌가요? 매주 광주 가면 저도 아이들 아파트에도 사료 비닐팩에 넣어 던져 줄려고 하네요. 광주 화실은 사료 갔다놓으면 다른 분이 물ㅇ랑 같이 챙겨 주기로 했는데요. 저는 서구 양동 우진아파트 글고 남구 백운동 모아 산부인과옆의 주택가에있는 화실에 냥이 급식소 만들엇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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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광주광역시 살아요~!! 저는 북구 일곡동 삽니다^^
남자 아니에요~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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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지 입장에서..딸이...좋은 소리 못들어가며 아이들 사료주는게..맘이 아프셔서 그럴거예요~
자식 낳고 키워보니...부모맘 쬐금 알것같더라구요..
아부지맘..쬠만 이해해주세요~
그래도 버리지 않으셨다니...잘 설득하심 다시 주실것도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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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거면 좋은데....
고양이 밥주는걸 싫어하셔요ㅠㅠㅠㅠ
다른 사람도 아니고 부모님 눈치보면서 주려니 조금 힘들어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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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마음, 배고픈 냥이들 생각
다 같이 행복해 지는 방법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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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조금만 제 이야기 들어주셨으면 ㅠㅠㅠㅠ
좀 완고하셔서 ㅎㅎ
많이 안바라고 그냥 지금처럼 몰래몰래 주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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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다들 소년으로 생각하고 계셨음.ㅋㅋㅋㅋ
재주소년님은 소년은 커녕 늘씬하고 아리따운 숙녀랍니다.
재주소년님의 신비주의는 이제 끝!!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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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
본의아니게 신비주의를...ㅋㅋ
늘씬& 아리따움은 아니지만.....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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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나두 정말 소년으로 생각 했답니다^^아무래도 사진을 올리는걸 법제화를 하던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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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길냥이 밥주는 기특한 학생으로 생각하셨을텐데....ㅋㅋ
기특한 학생은 이티에스님과 카이펜시아님이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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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대라도 알아야할듯ㅎ정말 애긴지 학생인지...답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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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도 아니고 학생도 아니고 노처녀 ㅠㅠㅠ 흑흑흑~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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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메 다들 왜 그러셔요~~ 진짜 남잔줄 알고들 계셨나봐요 게다가 학생이란 단어까정... ????다들 관심이 없어 관심이.......ㅋㅋㅋ 닉 옆에 나이랑 성별 쓰자고 건의할까보당 오호호호호호(헥 그럼 나만 손해잔여)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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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관심이 없어 관심이...ㅠㅠㅠㅠ
저번에 밝혔는데.... 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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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없는 울딸은 아빠를 버린답니다ㅉㅉ
평생 아니 본대네요
어찌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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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냥이 잘 챙겨주고 어머니 잘 도와드리니 철든 따님이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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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아버님~~~~ 한번만 봐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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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만 봐주셔요~~~~ 아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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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눈무쏙뺄 냥이모성애기사화면이나 사랑얘기를해드리면 냥이를다시볼수도ㅜㅜ길냥들삶ㅡ너무기특하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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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킬까봐 배송도 남친집으로 하고 숨겨놓을 데가 없어서 차 트렁크에 넣고다녔는데 다른 물건 찾다가 보셨나봐요...
말도 없이 가져가서 본인만 열쇠를 가지고 있는 창고에 넣어놓으셨네요...
참나..... 나이 서른 넘은 딸에게 꼭 그렇게 해야하는지....
이런다고 안줄것도 아닌데... 오기만 더 창창해집니다 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