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7.29 10:26
참... 급한 사연 올린다는것을 깜빡했네요. ㅠㅠ
조회 수 662 추천 수 0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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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들은 왜들 그러는지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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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이 입양을 원하는 분이 계시는데....작은 품종을 원하시던데.....저희 가게 앞에서 혼자 사시는 아주머님이신데...여기루만 가면 짱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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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ㅠㅠㅠ
댓글 읽자마자 경비실에 한번더 확인해볼려고 갔더니 소장님께선 휴가중이라시고
경비 아자씨 말씀으론 보셨는지 멍이가 크다네요.
작다면 어찌해도 박달팽이님께 보낼 수 있을텐데...
그 아이 어떻게 할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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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증나면 버리는 장난감도 아니고..내다버린다니요...
제발제발제발 좋은곳으로 입양 갈수있다면 좋겠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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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어찌 자기가 키우던 아이들을 내다 버릴 수가 있는지
그래놓고 밤에 두 다리 뻗고 잠이 오는지... 도무지 내 상식으로는 ㅠㅠ
그 집에서 입양처나 찾기나 할런지 모르겠어요.
그 집 사람들 어떤 사람들인지 얼굴도 본 적이 없지만...
소장님 말씀 들어보니 아마도 그냥 내다 버릴꺼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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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혹시나 혹시나 멍이 한눔 거두실분 안 계실까요?
저도 그 멍이가 견종이 어떤지도 모르고 아파트 소장님께 들은 말씀을 그대로 전달 하자면
검은색과 흰색 얼룩무늬가 있고 살때 100만원인가 200만원인가 주고 샀다고 하더라네요.
(그거야 저그들 말일지도 모르는 일일테고...)
그 집에 며느리가 사 왔는데 그집 아저씨가 무슨 암에 걸려 비상사태라
시어머니께서 그간 키우던 멍이를 며느리 몰래 어디 보내 버릴려고 한답니다.
소장님 말씀을 듣고 있다 사정이 그렇더라도 보내더라도 며느리에게도 말하고 보내야지 몰래 보내는게 어딨냐고 했더니
아들은 아파서 오늘 죽을지 내일 죽을지 모르는데 멍이가 뭐를 자꾸 물어다 놓는다네요.
멍이가 물어다 놓는게 장난감밖에 없을텐데 그런게 성가시단 말이겠죠?
한번도 얼굴 못 본 아이지만 그 아이 입장 생각하니 기가 막혀요.
하루 아침에 주인 아저씨 아프다고 내 쫒김을 당해야 하잖아요...
날보고 한마리 키울 생각 없냐고 그럽디다.
멍이 한눔에 짜장이 하나도 떡을 떡을 치고 사는데... ㅠㅠ
혹시나 키워 주실 분이 계시면 이곳에 댓글 달아 주시면 그 집에 가서 자세한 얘기 들어보고 올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