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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우면산 보면서 면산이가 생각났었어요.
어제는 쓰나미처럼 밀려오는 산사태 동영상을 뉴스에서 보았는데, 정말,, 어마어마 하더라구요. 산사태가 그정도인줄 정말 몰랐어요. 오늘 드디어 비가 그쳤는데,, 길냥이들 꿉꿉한 틈에서 비 피해 있었을텐데, 피부병 안걸리게 털도 잘 말리고, 밥도 여유 있게 먹고,, 다들 보금자리로, 안전하다는 표시 크게 내며, 잘 돌아왔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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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강남역 물바다된거 보면서 봄이가 생각났는데..... 우면산 산사태보면서는 면산이가 그 전에 구조된게 참 다행이다 싶다가도 저 지역도 길냥이들 많을텐데... 사람도 못피한 산사태에 아이들은 어떻게 되었을까 너무 걱정되고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