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한 냥이와 그냥 살찐 냥이 구별을 어찌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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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안으로 봤을때 - 임신이면 배가 옆으로 빵빵-해져요~ 아래로 축 내려온다기보다는...
젖꼭지 주변 털이 빠지고 분홍색으로 부어오르면 확실히 임신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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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그럼 이 아인 살찐건가봐여..
배가 옆으로 엄청 빵빵하긴 한데요..
젖꼭지 주변에 털이 엄청 많네요..ㅎㅎ젖꼭지도 안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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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런 적이 있었습니다.
암컷 한 마리가 배가 불렀는데 비만인지, 임신인지 분간이 안갔습니다.
시우마미님 살찐 고양이처럼 식신이었고요
나중에 다른 암컷 한마리가 진짜 임신을 해서 비만과 임신을 어느 정도 구별할 수 있었지요
비만 암컷은 몸통 전체에 살이 올랐고 (특히 배 부분)
임신 암컷은 원래 말라서 그런지 배 아래 부분에 유독 살이 찐것 같았습니다.
제 경험으로는 엄청 먹는다니 임신보다 비만 가능성이 80%
앞으로 2달 뒤에도 새끼 안 낳으면 (부른 배가 꺼지지 않는다면) 비만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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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를 낳아도 걱정...안낳아도 걱정이네요...
안낳으면 비만이라는거잖아요..ㅎㅎㅎ
밥 안주면 신경질적으로 변해서 밥 안줄수도 없고..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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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임신이면 정면으로 봤을떄 배가 양옆으로 뽈록 뛰어나와있어요, 그게 튀어나와있는 정도가 초기랑 중기때는 조금 구별이 안갈수도 있는데요. 사람 주먹이 양 옆에 하나씩 붙어있는것처럼 보여요.. 그리고 다리같은데는 여전히 말라있구요..
그리고 젖주위가 털이 빠지기 시작하나 함 보세요..임신했다면 젖주위에 털이 빠지기 시작할꺼에요..
근데 새끼가 많이 안들어있으면 말기가 되도 티가 잘 안날수도 있어요...
믿음이라는 냥이 임신할줄 모르고 티엔알 시켰는데, 보름정도면 나왔을 새끼가 3마리 들어있었데요..
제가 보기에는 그냥보통 암컷크기였거든요...
임신초기에 많이 먹는것도 그래요.. 땡땡이라는 냥이도 원래 저한테 먼저 안다가오는데, 어느날부터 적극적으로
더 달라고 그랬었거든요. 그 아이도 발정난거 보면 몇일 있다가 수술시켰는데 그 아이도 임신초기였다네요.. 엄청 초기..
암틑 잘 살펴보세요..그냥 생각나는데로 막 썼더니, 정리가 안됐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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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만 빼고..다 뚱뚱해진거같아요...
특히..배 부분이...두달은 기둘려봐야..정확히 알겠네요~
4시에 먹고..지금 또 먹고 있답니다~
제가 돼랑이라고 부를정도로...운동도 안해요..쥐돌이로 놀아줘도..몇 번 쳐다보더니..누워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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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로 추정되구여..
사료면 사료..캔이면 캔...엄청 먹어요..
아침 먹고,점심먹고,저녁먹고,야식 먹고....수시로 밥그릇앞에 앉아서 먹고...
2달전부터 밥 먹는 아인데..점점 살이 찌네여..
어찌보면 살찐것도 같고...배를 만져보면 부른게 임신한것도 같고..
어떻게 구분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임신했으면..제가 준비를 해줘야할거같아서요..
제발 임신이 아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