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대박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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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할말이 없는 사람입니다.
저도 기독교인입니다
제대로 신앙생활을 하지 못하는 무늬만 기독교입니다
yamm님 좀 참으셔요
교회에 다니는것 맞지만, 참기독교인 것은 하나님만 알아요
저도 이사를 하면서 교회를 옮기고 1년만에 등록을 하는데
새신자 교육하시는 권사님께서 "고양이 밥도 그리 정성으로 주는데, 교회도 잘 나올것죠" 라는 말에
마음에 상처를 조금 받았습니다
얼마전에는 다른분 통해서 같은교회 권사님이 고양이 밥을 주워서 자기집에 고양이가 똥을 자꾸 싼다고 조심하라는 말도 들었는데
그냥 한귀로 흘러 버렸습니다
사람사는 세상에 어찌 한가지 사람만 있겠습니까?
선교사였던 여동생은 선교사시절에 돌보던 길고양이가 우리집만두로 환생 했다고 믿고 싶다는데요
정말 그러면 좋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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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다닌다고 개독교가 되는건 아니에요.
저도 종교적 회의를 느끼고 한동안 교회 안나가고있는데 다시 좋은 교회로 다니려구요.
등록은 안하구요...
그사람들은 기독교가 아닌 흉내만 내는게 아닐까요?
경찰서 가봤자 죄도 없는데..... 웃긴 아주머니들이네요...
성경에 만물을 다스리라고 되있건만...만물을 망치기만하는 이기적인 인간 아닌가요..
저도 요즘 신앙생활을 등한시 하느라 이런말 할 주제는 안되지만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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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는 나가셔야죠. 왜 그사람때문에 님이 교회를 버리시나요. 그건 아닌것 같아요.
그리고 경찰서 가도 오히려 그사람만 무안당했을거에요.
성경에 "주님께서는....인간에게 돌보게하셨다......."라고 되어 있잖아요.
좋은 분들이 있는 교회가 더 많을거에요.
힘내세요.
사람에게 실망하는 거지 하나님께 실망하신건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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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일들도 경험했습니다.위에 일은 일도 아닌거 알고 있어요.3년동안 고민하고 내린 결론 이에요.믿음을 지키기위해 교회를 떠나는거에요.ㅠㅠ여하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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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전에 밥주다가 집주인에게 걸렸거든요.손목을 잡고 경찰서 가자고 난리치더군요. 차라리 쪽지로 써 놓으면 안 주고 자리를 바꿔었을텐데 장난이 아니더군요.얼마전에도 메모를 보고 위치를 변경했거든요.어째든 그 분들 사정을 이해하지만 화낸 이유는 어처구니 없게도 고양이 밥이 아니라 집 입구에 음식물을 놓으면 딴집 액막이 자기집으로 떨어진다는 겁니다.(한마디로 행운의 편지와 같은 경우죠.전 몰랐거든요.그리고 그 다음날 주변 꼭 치우고 했는데)그래서 무속인이 잡으라고 했더군요.ㅠㅠ 사죄를 하고 안 놓겠다고 했는데 얘기하다보니 같은 동네에 다니는 교회분들이였습니다.얼마전에도 상가 앞에 다리없는 냥이 TNR시킬려고 통 덫 놓겠다고 하니 선물을 요구하시더군요.차마 돈 얘기는 못하더니만, 알고 보니 교회 집사라는데 화가 나더군요.기독교인 정신이 사랑인데 사랑이 없더군요.거기다 교회다니면서 무속인 말이나 듣다니, 이젠 교회 안 다닐려구요.솔직히 요즘 기독교인들이 개독교라고 피박 받는데 피받이 아니라 욕 먹을 짓을 많이 하더군요.이젠 교회 안 다닐겁니다.저도 개독교인에 포함되기 싫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