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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인사

2010.07.02 10:01

아침에 밥주러 가니 청소년 형제 냥이들 셋이랑 오랜만에 온 어미 나비까지 기다리고 있었어요. 어서 어서 캔을 따서 사료를 비벼주었어요. 윽...근데 애들이 밥을 먹을려는 찰라 장대비가 억수같이 쏟아붓기 시작하는 거에요. 애들은 놀라서 다 뛰어 도망가고....사료는 금새 비 맞고.ㅠ.ㅠ 정말 비가 야속해요. 애들 밥먹고 나서 비가 왔음 좋으련만....이제 정말 장마시작인가보네요. 캣맘들의 걱정과 한숨이 여기저기서 들리는것만 같아요~~

행복이네

조회 수 421 추천 수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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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3'

미카엘라 2010.07.02 10:05

안타까워라~ 사료 있는곳에는 비가 알아서 피해가면 좋으련만.....비가 옆으로 빗겨가던지...내려오다 냥이들 구박하는 놈들 머리위로만 쏟아져서 머리에 이 생기게 하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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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동이네 2010.07.02 12:55

에이 이가 머예요..홀랑 벗겨져야지

댓글
희동이네 2010.07.02 12:54

저두 태어난지 얼마안된 아가냥이 걱정되요. 가봤는데 잘 숨어있는건지 안보이네요. 에어컨 휀 뒤에 자릴 잡은거 같은대 비가 많이 오면 물이 찰거 같아요. 남의집 담 안쪽이라 들어가 볼수 없어서 답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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