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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하는건지는 모르겠어요 그런데 꼭 밥줘서 고맙다고 그러는거 같았어요 하악질도 안하고 냥 거리지도 않고 그냥 저를 5분동안 빤히 쳐다봤어요 나를 관찰한건가?ㅋㅋ 저만 보면 도망가기 바쁘던녀석들이였는데 어제 절 보고 안도망가고 진짜 꼼짝 않하고 날 한참동안 쳐다보니깐 기분이 이상하더라구요 ㅋ 냥이들의 그런행동 첨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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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저도 첨에 그랬어요~이젠 이동할때 몰래 몰래 따라오는 냥이도 생겼어요.^^
에휴 이런 냥이들을 요물이라고 취급하는 사람은 뭔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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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장난치고 노는거 보면 얼마나 사랑스러운데 ㅠㅠ 형제들끼리도 잘 뭉치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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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을 믿는거 같아요.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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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믿음에 실망시키지 않게 밥주는거 열심히 줄려고요 ㅎ 냥이들아 고맙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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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님을 긍정적인 의미로 관찰한 것 같아요. 나에게 밥을 매일 주는 저 사람은 누굴까,,,? 우리 엄만가?? 이렇게요. ^^
축하드려요. 앞으로 더 가까이 다가올거에요. 저도 그랬거든요. ^^
냥이~님 목소리도 들려주시고, 눈키스도 날려주세요. 그럼 냥이가 완전 똑똑하게 냥이~님 발자국소리, 걷는 움직임 모두 잘 기억해 놓았다가 마중나올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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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몰래 주는거라 ㅋ 눈키스는 해야지 하다가도 깜빡해요 ㅎ 담에 만나면 해줄려고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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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한건가요 냥이가?
저도 길냥이들 첨에는 도망만 가더니 지금은 접근할 수 있는 거리가 많이 줄었어요.
제가 아이예 안보일때까지 기다렸다 밥먹더니 그래도 3~4미터정도;; 떨어져 있으면 슬금 슬금 밥먹어요.
어쩔땐 밥먹다말고 몰래 몰래 저를 따라오곤하고 관찰하기도 하더라구요.
눈인사 한번 해보시겠어요?
냥이가 인사하려하는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