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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우마미 2011.07.17 20:37

    저번에...강변북로에서 구조된...강북이가요..

    임보중에 집을 나갔다..10일전에..기적같이 다시 돌아왔어요..

    3주간의 방황이 힘들었는지 5kg가 넘는 아이였는데...뼈만 남아서 돌아왔더라구요.

    그런데..이 아이가 통 먹질 않아요.

    캔도 안먹고(여러종류의 캔도 거부...)사료는 컴페니언클래식을 그나마 먹어서 급여했는데..

    2~3동안 도통 안먹는거같아요.

    닭가루도 섞고 엘라이신도 섞어저 줬는데..

    낮엔 하루종일 집에 있고..저녁엔 옥상을 돌아다니네요..기력이 없긴하지만..돌아다니고 작긴 하지만 야용거리고..

    어디 상처난곳도 없는거 같고..사료 먹는것도 봤고..캔도 조금이지만 먹는것도 봐서..

    별 이상이 있어보이지는 않는데..

    구토증세도 없고요..동네 냥이가 놀러왔는데..하악질도 하네요.

    먹은게 없어..배가 홀쭉하고..

    집나가기전에도 잘 먹던 아이는 아니였어여..

    내츄럴화이브,런체캔도  잘 안먹던 아이였거든요..

    변은 모래에 있는것은 많지는 않지마 설사변 아니였구요.

    옥상에 있는 똥도 일반변이네요..

    저희 강쥐랑 같이 있기 때문에 누구 똥인지는 확실치 않아요..

    사료도 저희 강쥐것을 먹는지...강북이것을 저의 강쥐가 먹는지 확실치는 않고요..

    에효..

    왜 잘 안먹을까요?오늘은 고양이 우유..입벌려서 강제로 먹였어요..

    이거라도 먹음..기운좀날까해서요..

    병원에 델고 가야하는지..

  • 시우마미 2011.07.18 05:29

    이따가 퇴근하고 병원데리고 가야겠어요..

    새벽에 동네 시끄럽게 야웅 거리는거보면 괜찮은거 같기도 하고..

    이녀석..별일 없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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