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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두 난 미카님이 넘 좋아여~~~ 지가 여자라서 다행이지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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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달팽이님~ 은이맘님이 달팽이님 만나고 나서 천상 여자더라고 했는데 진짜 그랬어요. 눈도 커다맣고...코도 잘생기고... 얼굴에 코꼬냥만 있는 나는 부러워 죽겠씁디다~ ㅋㅋㅋ 이게 다 냥이녀석들 덕이에요. 밥주느라 긴장되서 코꾸냥에 힘 빡주고 눈 부릅뜨고 다녔더니....부릅뜬 눈에는 개나리가지만 댐비구...코꾸냥이 날로 진화.. 이러다 얼굴에 코꼬냥만 있게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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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헐리우드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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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의 집에 숨어 들어가서....떵싸고 내빼는 씬이 있다면 올블래기가 주연급?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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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언니와 올블래기 두분이 눈물 콧물 빼는 영화를 맨날 찍는군요,전 청춘남녀들이 모래밭에서 어부바하는 영화찍는건만 보는데.아니 손이없어 발이 없어 왜 맨날 어부 바해주는건데 ,울딸이 저러면 봐주지만 울아들이 저러면 살인난다,ㅋㅋ.히스엄니 뭔 고양이 사료먹는 소리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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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그러게요. 히스엄니.. 이건 모.....상추에 괴기대신 냥이캔 싸먹는 소리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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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전쟁도 아니구.....바람난 미카.... 남편 출근하는 궁뎅이 쪼만큼 사라지자마자 올블래기 집으로 불러 들입니다. 이거 올블래기가 고양이라서 다행이지....인간 숫컷이었으면 스토리가 워떻게 되는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