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는 철쑤세미를 해가지구. ㅋㅋ( 흑채님아! 쪼르지말구 지둘리삼~)
-
아..한발늦었네요...하아...
-
아~ 클날뻔 했넹.ㅋㅋㅋ
-
두분 어떤관계일까요?전생에 고양이 부부??ㅎㅎㅎㅎ두분 사이좋으시거 부러워요~
-
쫓고 쫓기니까...ㅎㅎㅎ 수사반장과 범인?
-
스토커!!!!ㅋㅋㅋㅋㅋㅋㅋ
-
ㅎㅎㅎ 두분 웃겨요 ^^
저도 갈수록 노숙자컨셉 ^^: 모기를 많이타는 체질이라 온몸이 벌집수준....그래서 ㅠㅠ
긴팔.긴바지.흙탕물 튄 가방 ...에 연기나는 모기향까정 ㅜ.ㅜ 집안에는 스치로폴만 보면 주워들여서 ㅜㅜㅜ
저는 가끔 뭐하는짓이지??하는 우문이...솟구치는뎅........미카님은 끄떡없으시지요??
-
고뇬에 끄떡이 왜 없겠어요? 맨날 끄떡이죠. ㅋㅋ 이거이 미치는거구나 싶어요. 동네에... 요즘같은날에도 털코트 입고 머리는 언제 자르고 안잘랐는지 뒷통수에 베게만큼 달고 댕기는 정신나간 아줌마랑 ... 츄리닝 바지 한쪽은 꼭 올려붙이고 위로 있는데로 올려입어서 그눔의 거시기랑 궁뎅이가 적나라하게 보이면서 맨날 웃고 댕기는 총각이 있는데요. 가끔 그들이 아주 가깝게 ...넘같지 않게 느껴져요~ ㅋㅋㅋㅋㅎㅎㅎ
-
정말요...같이 조용이 나눠먹고 가면 좋겠는데 꼭 싸워요 ㅠㅠ
-
밥맥여 노니까...힘이 뻗쳐서. ㅋㅋㅋ 그것들도 밥값 하느라.
-
코코가 다쳐서 정말 속상하시겠네요
보금자리도 뺏기고
그 젖소놈 보통 아닌 카리스마를 가지고 있는데
-
마져~ 행복님도 봤었지~~ 왕젖소가 인물은 엄청 좋죠? 애가 순해 보이는데.. 고냥이들한테는 한성깔 하나봐요. 나 속상해 디져~ ㅋㅋ
-
저는 스치로폼그릇 ㅋㅋ마트가면 뭐 살때도 비닐봉지 말고 스치로폼그릇이나 플라스틱 용기에 들어있는거 사요
애들 밥그릇 ㅋ
-
난 버섯 원프러스 원 부지런히 사요. ㅋㅋ 버섯그릇 수북히 쌓여있음 ..안그래도 나온 배가.. 턱밑까지 차올라요. ㅋㅋ
-
헐!저도 버섯 원플러스원이요!! 느타리버섯 검은 플라스틱 용기에 담긴거요!
-
아흐 코코가뉘실까,,,왕궁금ㅎ
-
에~~~~ 코코로 말씀드릴것 같으면 아현이 신랑이고...감자칩과 주라의 아빠이시며... 내가 요즘 가장 사랑하는 남자올씨다~ ㅋㅋㅋ 감자칩과 아주 판박이처럼 똑같이 생겼어요. 아현이네 가족사진을 다시 봐주시어요~
오늘의 인사
가입인사도 여기에 올려주세요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길고양이 관련 자료,... | 고보협 | 2014.03.15 | 2362 |
공지 | 자원봉사에 지원해주세요~(TNR지원팀, 정책팀, 홍보팀 및 게시판관리, 행정관리 두루두루 자원봉사자분들이 ... 6 | 고보협. | 2012.10.10 | 13306 |
공지 | 한국고양이보호협회 가입을 환영합니다. 37 | 고보협 | 2010.04.23 | 24270 |
» | 머리는 철쑤세미를 해가지구. ㅋㅋ( 흑채님아! 쪼르지말구 지둘리삼~) 17 | 미카엘라 | 2011.07.15 | 657 |
5338 | 사개월째 밥 챙겨주고있는데, 몇일전 냥이 회충약겸 저희집 비글아이 사상충약사러 갔는데 의사쌤이 여기 알... 7 | 아현 | 2011.07.15 | 690 |
5337 | 길냥이 밥주지 말라고 쪽지가 붙어 있네요.. 요즘 비가 와서 경단밥이 아닌 그릇에 챙겨줬더니 바로 쪽지를 ... 4 | 리리카 | 2011.07.15 | 613 |
5336 | 희안한세상입니다요 KBS인간극장애청잔데 이번주~ 감자총각얘기가 화두더군요 편집갖고도 gr하고 욕참쉽게하... 3 | 다이야(40대) | 2011.07.15 | 1303 |
5335 | 하얀별님, 쪽지 확인해주세요. 1 | 달고양이. | 2011.07.15 | 504 |
5334 | 새끼낳은지 벌써 열흘이넘었네요...올도 빈지하실 구석 박스안에 있는 나비가 걱정돼서 3번 보고 왔습니다..... 4 | 영심 | 2011.07.15 | 518 |
5333 | 혹시 회원님들끼리 얼굴을 아는 분들이 많은가요? 4 | 냥이랑나랑 | 2011.07.15 | 848 |
5332 | 집앞에 고냥씨 밥그릇이 계속 없어져서 옆집할머닐 의심해서 인사도 안했는데..알고봤더니 옆집 개님이 가꼬... 6 | 김토토 | 2011.07.15 | 889 |
5331 | 그들의 합동작전이후... 11 | 미카엘라 | 2011.07.16 | 523 |
5330 | 면산이소식에 정말날아갈거같아요 바닐라님 무슨상이라도드려야겟는데ㅎ 7 | 다이야(40대) | 2011.07.16 | 602 |
머리는 철쑤세미를 해가지구 ( 빗지도 않은 머리에다 반곱슬이라 요즘 맨날 사자 갈귀임)
공원갔더니...
내사랑 코코가 언놈한테 쥐어뜯겨서 상처가 많네요.
느닷없이 나타난 왕젖소놈하고 안좋더니....그놈이 그랬나봐요.
코코놈 안아들고 이리 저리 상처 더 있나 봐주고...아무래도 코코가 늘 있는 곳쯤에
밥자리를 하나 더 봐줘야 할것같아서
동네 한바퀴 돌아 나무 판대기 하나 줏어들고 왔어요.
나무판대기에 쓰레기도 들러붙어있고 이것저것 오물 잔뜩 붙어있어서 구석에 쪼그리고 앉아 대충 닦고 있는데
아는 분이 지나가십니다.
그분 눈빛이 말합니다. ㅋㅋ
" 고양이 밥주러 다닌다고 소문났더니 이젠 박스도 주우러 다니나요? "
"네~~ 재작년 겨울에는 폐가에 애들 살려보려고 벼라별라무꺼 다 줏어들였어요. 이젠 작은 나무판자로 족합니다.
이 작은 나무 판자 하나면 애들이 젖은 사료 먹지 않아도 된답니다.
누군가가 쓸데없어져서 버린거 .. 어느 누군가에겐 생존하고 연관이 되기도 하거든요. 비록 제 머리는 철쑤세미에다
세수도안하고 몸빼바지로 겉모습에서 거품을 너무 뺀 추레한 모습이지만...제마음엔 이런 판자 하나로도 온통 온기가 솟는답니다"
그리고....흐뭇한 마음으로...판자 들고 집으로 와서....깨끗이 씻어놓고
코코에게 발라줄 약 준비해서 좀있다 다시 가보려구요.
사람들 싸우는것도 참 보기싫어 죽겠는데...
내가 주는 밥 먹는 놈들끼리 싸워서 서로 상채기 내고 있는거 보니 더 속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