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7.10 20:43
오늘따라 땡이 노랑이 뚜비 넙죽이 까미가 보고싶네여 불쌍한것들 밥은 잘먹구있는건지..이사온곳에서도 3마리 길냥이에게 밥주고있는데..옆집할머니가 밥주면 다죽일꺼라 소리소리치셔서 새벽에만 몰래주고있어요 시골냥이들도 삐쩍말라 고달픈삶을 살아가고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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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삐적말라있어 맘을 아프게하네요..간식챙겨주니 다른아이들은 근처에도 못오게 소리소리지르고 몸은쇠약해졌어도 성깔은 여전해요 그래서 맘이 좀 놓인답니다 ...이번주중으로 나가서 맛난캔들 듬뿍주고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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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너무하세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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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앞에다 밥그릇 놔뒀는데...아침에 일어나니 밥그릇이 없어져있네요...애들이 물고갔을리없고...나이드신분들은 자기얘기만하고 남에얘기들을라고하지도않고 워낙좁은동네라 한소리했다간 완젼 매장당할꺼같고...짜증지대로네요 증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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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데 ... 울컥하네요. 넙죽이 정말 보고 싶어요~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