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7.01 09:36

우리집앞에 이번 삼인조 냥이들의 활약은 대단합니다. 이집저집 골고루 떵싸고 돌아다니기...밥먹고 제갈길 안가고 오는사람 가는사람 다보이는데서 죽때리기...같은건물 반지하집 창문앞에 앉아서 신혼부부 뭐하는지 호시탐탐 염탐하기..아랫집 스티로폼박스에 뭐 심어논거 다 파헤쳐놓고 박스에 스크레쳐해서 온데만데 눈가루 뿌려놓기...야들이 이래싸이 내가 몬산다~

미카엘라

조회 수 808 추천 수 0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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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7'

은이맘 2010.07.01 10:47

ㅋㅋㅋㅋ...불량 청소년들이네..ㅎㅎ..미카..머리좀 빠지겠다..ㅋㅋ 심각 하겠지만 웃음부터 나오니 어쩌냐...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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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엘라 2010.07.01 17:16

이 삼인조 놈들땜에 요새 부쩍 흰머리 늘었어요. 아침마다 이 닦다 말고 치솔 물구서....흰머리 뽑구 있대요. 나는거 다뽑다가는 앞집 할배처럼 문어대그빡에 떵바르고 다닐 날이 곰방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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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사랑v 2010.07.01 16:27

ㅋㅋ완전 영화한편 보는듯한 내용이네요 오랜만에 들어와도 여전히 이모는 바쁘게 사시고계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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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엘라 2010.07.01 17:18

궁금했어용,,,,냥이사랑님아~ 엄마가 편찮으셨구나? 난 우느라 바빴어용. 떵땜에 눈물 흘리긴 처음이라지....

댓글
미카엘라 2010.07.02 07:30

땀 찔찔 흘리구 이 눈가루 한번 맞아보실라우? 한번 붙으문 안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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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타로 2010.07.02 22:5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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