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7.07 10:28
엄마가 일가면서 봤는데 밥그릇이 없어졋데여...한동안 잠잠하나 했더니..에휴
조회 수 603 추천 수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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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그릇은 천날맨날 없어지는게 예사일입니다.
아파트 주민들이 버리는 툭배기나 사기그릇 같은거 바람에 날아가지 말라고 무거운거 등가방에 매고
OOO에 가져다 놓아도 청소하는 아저씨들이 다 버립니다.
(그곳에서 청소 하는 아저씨 만나면 좋게 말씀 드릴려다가 오히려 역효과 날까봐 그냥 또 가져다 놓습니다.)
나는 한번도 비닐봉투 도시락은 비닐 먹을까봐 맘이 안내켜 사용 안했는데
요즘은 장마철이라 그런대로 급하니 유용합디다.
밤에만 주던 밥을 요즘은 잠시 햇살 반짝! 나면 급히 가져다 놓습니다.
그젠 OOO 시민공원에 갔더니 왕창 주는곳 3곳의 밥이 비 맞아서 죽이 되어 있습디다.
다 돈인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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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만한건 참겠는데.. 밥그릇을 엎어버려놓았다거나, 버리는 행위는 정말로 못참겠더군요.
그 사료 살려고 찜질방도 안가는데.....
확' 하고 한판 붙으려다가도, 우리 길양이들 생각해서 꾹꾹~~ 참습니다.^^. 저도 한 성격하는데요. 많이 죽었어요
길양아가들 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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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미냥하고 새끼들이 사는 지하실쪽인데.. 한동안 아무일도 없다 했드니..
편지 쓴다음 인쇄해서 그쪽에 놓으려구요..ㅠㅠ
거기 자물쇠만 안잠겨 있으면..지하실 안쪽에 넣어줄수 있는데..제발 안잠겨 있기를ㅠㅠ
잠겨있음..이제 줄 곳이 없는데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