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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쭈니와케이티 2011.07.06 17:34

     어제 간만에 호수공원 돌고 있는데...고양시 민원 전화로 제게 연락이 왔어요.

    강선 14단지  **동 앞 차밑에서 아기냥이 탈진한듯 보이며  몇시간째 울고 있다고..

    느낌이 확 ~와서 땀 법벅 운동복 채로  , 일산 동구 대표 캣맘 해피맘님 불러내어  그곳에서 만났는데...

    아이가 이미 죽어 있더군요.. 장기가 다 파열된채..ㅠㅠ

    아직 시신의 온기도 채 가시지 않은채..경직도 안되어 있었어요..ㅠㅠ

    정말 너무 안타까워... 통곡하고 울었어요... 옮겨줄  병원도 있었는데..ㅠㅠ

     그냥 병원으로 사체 인도하기엔  너무 불쌍해서...

    걸리면 벌금 물 각오로.... 대낮에  삽을 빌려 정발산 기슭,,우리 까망이 묻힌곳 부근에  묻어 주었습니다.

     

    며칠전엔 덕양구 회원님이 너무 사람을 따른다고  사진 찍어주며..고민하던 아깽이가 학원 버스에 당했다는 연락 받고

    빗속에서 함께 묻어 주었는데...ㅠㅠ 

     

  • 미미맘 2011.07.06 17:42

    ㅠㅠㅠㅠㅠ  방금 들어오자마자  눈물을 쏟네요.ㅠㅠㅠㅠ

    몇시간이나 고통받다 갔겠군요..ㅠㅠㅠㅠ가엾은것,,

  • 모모타로 2011.07.06 23:45

    아....정말......

  • 냥이랑나랑 2011.07.07 11:20

    더는 이런 소식을 안들었으면....    눈물만 나옵니다        아가 다음에는 사랑 받는 생명으로 태어나거라.  미안해...

  • 소피 2011.07.07 18:17

    부디  이승에는 눈길 주지말고  고양이별에 가서 행복하게 살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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