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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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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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길고양이 관련 자료,... | 고보협 | 2014.03.15 | 2355 |
공지 | 자원봉사에 지원해주세요~(TNR지원팀, 정책팀, 홍보팀 및 게시판관리, 행정관리 두루두루 자원봉사자분들이 ... 6 | 고보협. | 2012.10.10 | 13298 |
공지 | 한국고양이보호협회 가입을 환영합니다. 37 | 고보협 | 2010.04.23 | 24261 |
5419 | 어제 후덕이가 수술한 부위와 젖 부위의 상처가 심해서 병원다녀왔습니다.ㅠ화신병원선생님이 고생 많이 하... 2 | 후덕이 | 2011.07.05 | 772 |
5418 | 김포 캣맘들 읽어 주세요!!!! 1 | 흑채와새치(준운영위원) | 2011.07.05 | 2220 |
5417 | 까망이 오늘 중성화 수술 합니다. 2 | 소피 | 2011.07.05 | 593 |
» | 무서워서 그냥 왔지만... 1 | 길냥이엄마 | 2011.07.06 | 626 |
5415 | 안녕하세요~오랜만입니다^^여지껏 시험이니 뭐니 그래서 시간이ㅠㅠ참 학생이라는 신분이 안타깝습니다ㅠㅠ... 1 | una | 2011.07.06 | 539 |
5414 | 애완동물은 처음이라 그것도 길냥이 2마리를 무작정 분양받아서 키우는 제가 이해가 안가네요...ㅎㅎ 5 | 쭁뿅 | 2011.07.06 | 628 |
5413 | 대장냥이 일주일째 연락두절 ㅠㅠ 7 | 흑채와새치(준운영위원) | 2011.07.06 | 620 |
5412 | 강남구 논현동 학동역 부근 캣맘을 찾습니다. 저랑 서로 도와서 하게요~~ 2 | 달고양이. | 2011.07.06 | 613 |
5411 | 일주일새 로드킬 아기냥을 2녀석이나 묻어주었습니다 5 | 쭈니와케이티 | 2011.07.06 | 649 |
5410 | 첨으로 로드킬 당한 녀석을 묻어주지는 못하고 이동만 시켜주고... 넘 오래 활동을 안해서 준회원이 되었네... | winter | 2011.07.06 | 428 |
처음엔 하루에 한번씩 주다(우리 동네 냥이들은 하루에 한번!) 너무 힘들어서 이틀에 한번씩 주는 OOO 냥이들 밥 주고 돌아오는데 차 지나가는 도로 그것도 딱 중앙에 흰런닝 같은거랑 잠바가 뭉쳐져 있었어요.
멀리서 볼때는 혹시나 길냥이가 사고를 당했나... 싶어 제발 아니기를... 하며 걸음을 막 빨리했더니
옷이 뭉쳐져 있네요. 도로갓길 같으면 누가 술 마시고 덥다고 정신없이 벗어논 옷일수도 있다고 생각하겠지만
멀쩡하게 도로 중앙에 뭉쳐져 있으니 그 안에 뭐가 들었는지 궁금하긴 해도 무서워서 살펴볼 수가 없었어요.
혹시나 길냥이가 죽어 있어서 누가 옷 덮어놨는가... 싶어서... ㅠㅠ
집으로 오는길엔 또 어쩌고요.
쌍둥이처럼 꼭 닮은 2개월 정도의 형제 같아 뵈는 이쁜 고등어 아이 두녀석이 차 밑에서 귀 쫑긋하고 다리 이쁘게 모아
겁도 없이 지나는 사람 보이는곳에 앉아 있네요.
밥 주고 밥그릇 찾아오며 남은 사료 물에 적셔 주었더니 배 고팠는지 잘도 먹든데
내일도 그 자리에 있을지 걱정이네요.
애기야~! 하고 불러보니 살짜꿍 도망갔다가 내 쪽으로 다시 돌아오곤 하든데...
오늘 밥 준 그 장소는 사람들이 많이 지나다니는 도로가라 어째야 할지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