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7.04 09:37
같잖아 빠진 짜장이~ ㅋ
조회 수 559 추천 수 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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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나, 아놔~ 잘 나가시다가 또 천재....... 발언을..... 울방은 천재 엄마들만 가~~~득 있어서 내사마 버티기 힘들데이~~ 울시끼들은 모두 둔재라써....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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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에공 저도 쨍구모찌가 첨 와서 방석에을 쭉쭉 빨면서 꾹꾹이를 해댈때 얼마나 맴이 아프던지 몰라요...ㅠㅠ 낳아주신 엄마가 그립니....하면서 더 스담스담 해줬던 기억이...어렸을땐 다 기런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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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이기는 부모 없다고 우짜몬 원룸 얻어야 할지도 모르겠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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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기가차서...
아침에 자고 일어나 짜장이가 있는 컴 방 문 열어 짜장아~! 카며 낭랑한 목소리로 불렀더니 안 보이는거야요~!
어엉??? 캄스~
지 좋아하는 컴 의자 바퀴 위에나 테이블 아래 공책 모아둔곳 찾아 봤더니 없어서
이상타~ 요방에 없다면 지가 오데로 갔남? 켔더니
세상에나 만상에나 책장위에 오카리나 보호하는 누비 주머니 위에서 잘 자고 일어 났다며 기지개를 쭉~! 펴네요.
울매나 귀엽든지... 지 침대인줄 알았남?
지 크기랑 누비 주머니 크기랑 똑 같았다면서...
(지금은 내 어깨위에 올라가 앉았네요. 지가 앵무샌강? ㅋ)
지금도 그런데 조금 더 크면 오카리나를 하나하나 일일이 누비 주머니에 싸둬야 안전하다는 계산인데
오카리나는 불고 나면 취구에 침이 들어가니 말리게 주머니에 넣어두면 안되는데... ㅠㅠ
MR 틀어놓고 연습 좀 할려면 내 발이 지 장난감인줄 아는지 종아리 타고 올라오고 난리도 아니예요.
사람이 되는게 있고 안되는게 있듯이 다른건 용서가 되는데 오카리나에 관해서는 용서가 안되네요.
이 일을 우짜몬 좋노...ㅠㅠ
그새 우리 짜장이 집에 들인지 오늘로 딱 2주째네요.
처음에 삐쩍 말랐더니 이젠 살이 제법 통통하게 오르고 완전 귀여워요.
요새는 좀 컸다고 기냥 마구 날아다닙니다.
밥 잘 묵고, 요새는 단 한번도 실수 안하고 펠렛에 응아 잘 싸고, 우다다~ 잘 하고 꾹꾹이 잘하고
재롱은 말도 말도 못하고 완전 천재냥이라면서...
오죽하면 우리 딸냄이가 엄마! 나 원룸 얻어줘~ 짜장이 데리고 나가서 내가 키우게...이러고요.
심지어는 짜장이는 똥꼬도 참외꼭지처럼 이쁘다나? 뭐래나? ㅋㅋㅋ
어젯밤엔우리 짜장이 내 허벅지 위에 누워 꾹꾹이 해대며 잠투정하며
저그엄마 찌찌 빨듯이 허벅지를 막 빨때 얼마나 가슴이 아프든지... ㅠㅠ
우리 짜짱이 엄마는 정녕 언제 나타날는지...
덕분에 우리 깜이는 소외감 & 우울증 증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PS/ 지금 살짝 보니 어깨위에서 꾸벅꾸벅 졸고 있네요. 겁도 없는 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