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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703 추천 수 0 댓글 14
  • 우리동네 개시키 두마리인데 주인이 밥도안주고 실내에서 키우는 시츄는 이뻐라해요.

    얘네 동네 돌아다니면서 고양이 죽이고 고양이밥먹고(개사료 고정적으로 주는 장소있는데도 불구하고...,)

    동네사람들이 똥싼다고 싫어하고

    개주인이 곧 이사가는데 방치해놓고 이웃집보고 주고갈테니 잡아먹으라고 했대요.

    저희동네 복날되면 해마다 개잡아서 동네사람들 잔치한다네요.....

    애교만점에 똑똑해요.

    어미와 아들입니다. 어미3살 아들1살

     

  • 말괄량이쩡 2011.07.02 00:13

    혹시...검둥이랑 누렁이 아녜요?우리집 앞에도 있는데..그런 개 두마리;;

  • 검둥이랑 누렁이 맞아요...

    여기 김포인데...

  • 말괄량이쩡 2011.07.04 09:48

    시츄는 우리집갠데..ㅠㅠ

    개시키 두마리는 우리집개가 아니라는..ㅠㅠ

    불쌍해서 엄마가 집앞에 밥이랑 물을 항상 줬더니..

    항상 우리집앞에 와있다는..ㅠ_ㅠ엉엉...

  • 통화 가능할까요??????

  • 개주인 선수동이라고 들었는데...

    혹시 매일 운동하시는 마음씨 좋으신 아주머니 따님이신가요????

  • 말괄량이쩡 2011.07.04 11:23

    근무중이라 통화가 쉽지 않네요;;ㅋ

    마음씨 좋으신 아주머니면..왠지 울엄니는 아닐거 같아요..ㅋㅋ

    엄마가 얼핏 말했던 기억이 나네요..

    개주인 이 신풍초등학교 앞쪽에 사는데..

    이사간다고 개밥도 안주고..죽던지 말던지 신경도 안쓴다고;;

    참고로 전 4차 앞에 세진빌라 살아요..ㅋㅋ반갑습니다.ㅋ

  • 오앙~마자요~개주인 선수동 산대요~

    완전 우리집하고 10초거리자나요 세진빌라!!!!!!!!

    거기 앞에 빌라에 개2마리 키우시는 아주머니가 빌라앞에 개밥주시는데

    저도 개사료사다 주고 그래요ㅋㅋ

    완전 반가워요~~

  • 말괄량이쩡 2011.07.04 12:28

    흐흐~엄마가 하두 불쌍해서 그릇에 개밥을 가져다 놨더니..

    어느날부턴 가보니 개밥이 채워져 있더라고 ..하시던데..ㅋㅋ

    그분이 앞집 빌라 아주머니랑 흑새님 이셨나보네요~ㅎㅎ

    근데 자꾸 줬더니..집앞에 밤새도록 널부러져 있다는..인상은 참 착하게 생긴넘들인데..ㅠㅠ

    집에 마당만 있었어도..흑..

    잠도 거기 널부러져서 자구;;경로당옆 담벼락엔 길냥이들이~ㅎㅎ

    밥 이렇게 챙겨주다가 동물의 왕국이 되는건 아니겠죠?

  • 경로당옆 담벼락에 길냥이 사료줘요~ 거기 검은색암컷, 하얀색에 검은색점 암컷~

    개들 때문에 걔넨 거기다 줘요;;

    한마리 죽었다는데 누가 죽었는지 모르겠네요

    대장, 검은색암컷,황색암컷 며칠째 안보이네요...

  • 소피 2011.07.02 12:17

    처량한 신세네요.. 도움을 줄수는 없는 처지고... 어쩌나요 .

  • zzimni 2011.07.04 23:44

    위에 두분 대화내용이 재밌네요~ㅎㅎ

    그리고 그 강쥐 두마리들도 얼른 좋은 주인 만났음 좋겠어요~

    혹시 모르니 사진이라도 올려주세용~!!ㅠㅠ

  • ♡겨울이네♡ 2011.07.05 09:32

    어떻게 생명을 그리 함부로 버리시려한답니까........ㅜㅜ

  • ㅋㅋ 오늘 사진찍어야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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