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개시키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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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난감하군요.냥이 밥을 개들이 먹기 힘든장소로 옮겨보세요.담벼락이나 좀 높은곳에 매달아서 냥이들만 먹을 수 있도록 해야겠네요.글구!좀 치사한 방법이지만 다이소에 가면 물총 있는데 거기다 식초 넣어서 개들한테 일격을 가하세요.(써놓고도 진짜 민망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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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굴뚝같지만 불쌍한 애들이라 참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ㅠㅠ
요즘 비와서 비 피할 수 있는데다 주는데 장마 끝나면 좀 높은곳으로 이동해야게써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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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놈의 개주인님들 때문에 열 받고 있습니다
한달전쯤 사무실 주자창 냥이를 물어는데
그놈의 개주인님을 계속 기다리고 있어요.
다시 목줄 풀고 나오기만 하라고, 몇번 이야기를 했는데
몰래와서 밥먹는 냥이라서 치료도 할 수 없는데
울앞집에서 그놈의 개를 풀어 데리고 남의 아파트에 들어가서 냥이들 밥먹는 것 자꾸 공격을 하고
그놈의 개는 나만 보면 밥달라고 난리고
하여튼 사람이 문제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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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개 풀고다니면 벌금형인데 확 신고해버리세요.
저는 주인이 저 개들한테 해꼬지할까 신고도 못하고있습니다.
개는 눈치없이 꼬리흔들고 따라다니고 ㅠㅠ
개가 무슨죄게써요 사람이 나쁜거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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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머 오늘 저는 그런일 때문에 성남시에다 글올렸는데...저랑 비슷한 일이네요 저희는 사료먹으러 오는게 아니라 주인있는 개가 저희 길고양이 노리고와서 물어죽이고...그 주인들 저랑 대판싸워도 자기네들이 잘났답니다 오늘도 싸웠습니다.
그 개들 풀려서 저희 사무실 길양이들한테 올때마다 몽둥이들도 쫓아다니고 더 무서운건 그 개들은 여자를 무시한다는거...진짜 이거 문제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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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목줄 풀면 벌금아닌가요? 주인놈 참 못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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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여름에 저희 동네가 그랬어요. 개 세넘이 고양이를 몰고....사냥을 했어요.
모친 말씀이 개 한마리가 그러면 냥이가 이기는데 두셋이 몰면 냥이도 당하는 수 밖에 없다고하셨어요.
작년에 동네 할머니가 밤에 보초스셨다니까요
요즘도 새벽에 한번씩 올라오는데 후다닥 나가서 쫒아보내요. >.<
작년엔 제법 큰놈이랑 셋이 다녔는데 요즘엔 작은 녀석 둘만 와서 애들 겁만주고 있는데
그냥 와서 같이 사료 먹고 얌전히 가면 저도 봐주겠는데 냥이들 다 쫒고 해서 미워요.
그리고 알고보니 그놈들이 길에다 X싼건데 다 고양이가 쌋다구 하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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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 개시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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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된 개쉬끼들~~ 저도 그래서리 애덜 밥 놈들에게로부터 지키기 위해서 고군분투중~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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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제일 명당급식소를 철수할까 고민중입니다...(힘없는 냥이(주로 수유묘와.아가)들이 낮에와서 먹고가는곳인데
떵개?를 풀어놓고 키우는집이 있어요 ㅠㅠ
냥이사료은 물론 밥그릇까지 물고 다닙니다 ㅠㅠ.화나지만 길냥이사료 먹는다고 묶으랄수도 없고 ㅠㅠ
저만 보면 도망가는데 하루종일 지킬수도 없고......높은담벼락도 없는 슾지예요
한번은 가구(사료주는곳)안에 냥이가 밥먹고 있는데 그넘이와서 ....난리가.ㅠㅠ
제가 그강쥐를 너무 미워?하다가....한심한생각이 들어서 ....급식소철수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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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개시키들이네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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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잡아먹었다는 소리에 어제 저녁 찾아봤는데 누가 치웠는지 고양이 시체는 없었습니다.
근데 이 개시키들이 밥이 항상 있어서 고양이를 잡아먹은건 아닌것 같고 물어죽이거나 죽은고양이를 무는걸
사람들이 보고 잡아먹는다고 착각했거나...그동안 고양이만 보면 추격적은 했지만..;;;
어제 대장냥이,검은아줌마,노란아줌마 셋이 출석 안했는데 걱정되는군요;;
이 개시키들 저를 졸졸 쫓아다니면서 냥이들 다 내쫓고 고양이밥을 우걱우걱 드십니다.
아 진짜 하루에 한끼먹는 냥이들인데 돌아버리겠어요.
이 개시키들은 개밥 주는데가 있는데 지네밥 안먹고 왜 불쌍한 냥이들 밥을 먹는지
어젠 진짜 나쁜생각도 해봤습니다.
남편한테 씩씩거리며 막 하소연도 해봤어요
"내가 개고기 끊었는데 저시키들 잡아먹을까? 아오 저시키들때문에 한끼식사하는 냥이들이밥도 못먹고 저시키들 진짜
아오 진짜 XXXXXXXXXXXXXXXXXXX"
그 와중에 어제 도착한 길냥이 사료에 눈치없이 기웃대고 포장 뜯으려는 흑채와 새치...몇마디 해줬습니다.
"야 니네 이거 먹고싶어? 밖에나가면 실컷먹을 수 있어. 니네 개한테 쫓기면서 이거 실컷 먹을수 있어!"
남편이 혀를 끌끌 차며 흑채와 새치보고 너희도 조심하라고 합니다.
우스갯소리좀 지껄여 봤지만 저 진짜 스트레스받아요.
이 개시키들 신고해서 잡아가면 땡인데 그 다음을 알기 때문에 그리하지도 못하고
주인놈은 실내견은 이뻐라하고 얘네는 밥도안주고 방치하고 아오!곧 이사간다는데 이웃집보고 잡아먹으라고 준다고 그러고! 그렇다고 선뜻 입양해갈 사람도 없어요.
고양이 쫓는거 빼고는 괜찮은 똥개들입니다 ㅋㅋ
저 진짜 어제 돌아버리는줄 알았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