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먹지 않는 울 산호 마노 잘 먹게 할 방법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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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데서 마구 퍼먹어야는군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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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있어서 굶으면 어지럽고.ㅎ 소식이긴 한데요..ㅎ.오늘 북어 세마리째 푹 삶았어요. 캔보다 기름기 쫙뺀 참치를 북어국에 말아주면 잘먹고 변도 좋은데 캔은 주면 변도 좀 물러 보이고.. 연어오일 주문햇으니 먹여 봐야죠. 글고 이젠 안먹으면 입이 밥 빌러 올때까지 놔둘려고 해요... 도무지 먹는거 챙겨들고 다라 다니며 먹여서 키웠는데 뭐가 부족한지원...남편은 털도 윤기없고 뱃가죽이 등가죽에 붙었다고 희한한 놈들이라고 합니다 전에 거둔 두 냥이들은
집에온지 보름지나니 윤기좔좔 배가 아주 통통배가 될때까지 먹어서...........이녀석들과 너무 비교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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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 원충있는건아니져 ? ? 살안찌는경우라든데....그래두잘놀구이쁜데요뭘 또사진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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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70일 된 우리 봉이 봉삼이..체중이 1KG가 되었어요..
혹시나 사료를 잘 안먹고.. 캔을 잘 먹는다면 단백질 성분이 많은 캔을 조금 더 줘보시는건 좀 그럴라나요??
저희 봉's도 밥달라고 제 다리 붙잡고 늘어져서..다리털 다 뽑히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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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달라고 보채는 일은 전혀 없고요, 잘때 마노가 손가락을 너무 빨아서 맨날 두 팔을 머리위로 올리고 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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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 가슴살 삶아 잘게 찟어 사료와 섞어 주면 잘 먹던데요
거기에 연어 오일 약간 섞어 주면 모질에 좋아요.
녀석들 엄마 편하게 잘먹고 건강하면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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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가슴살도 한녀석은 먹고 한녀석은 잘 안먹고..그래서 두녀석이 다 잘먹을수 있는걸 찿느라고요. 이제 배고프면 먹어라라는 식으로 배짱으로 나가 볼래요. 참 꾀병 부린 두녀석 이제 ㅏ자랐을것 같은데 언제 얼굴 한번 보여 주세요..너무 기특한 녀석들이에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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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떄 정말 엄청 걱정되죠!! 저도 그맘 알아요 ㅜ_ㅜ
저희 흰눈이도 애기떄 입이 엄~청 짧아서 밥주고 먹으라고 냅두면 안먹고 쫓아다니면서 울었었죠=_=
자기 먹을때까지 아무데도 가지말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사료를 바꿔보는 방법도 좋더라구요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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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스푸에 ANF 어제 부터 조금 섞어 줍니다. 울딸이 애들은 너무 어미젖 못먹어서 그런다고 사료 최고급으로 먹이라고 해서요..... 강쥐 세마리 15년을 길러도 이렇게 반려동물 키워 보긴 첨이네요...주변에선 그럽니다. 며느리 사윈볼 생각도 않고 웬 고양이를 손주 키우듯 한다고 친구들이 놀립니다. 어떤 친구는 이제 밖에 내 보내라고 했다가 울남편이 한마디 햇습니다. 내보낼 거면 그 고생을 하면 키웠냐고요...어찌 키운 것들인데 함서 목소리 커지데요.ㅎㅎ
다행이 남편이 두녀석을 많이 사랑하는 것이 보여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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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분다천생연분 냥이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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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충제 먹엿는데 변에 한마리도 안보였어요. 아마 울 아가들이 엄마냥 젖을 열흘도 못먹고 어떤 나쁜사람손에 의해 버려졌을거에요. 임보입양 기간 일주일동안 제대로 못먹고 제게 왔을때 살아줄지 의문이엿어요. 그래서 열흘을 아가옆에서 붙어지내며 오로지 두녀석들한테 시간을 쏟았던 결과인데 잘 먹어주고 커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오늘 먹은 양은 아침에 북어국 참치 한번 그리고 불린 사료 한번먹고는 아직도 안먹네요. 오후 6시가 넘엇는데 건사료 놔뒀으니 먹겠죠? 10주차인데 이젠 건사료 먹어야 할듯 하네요. 오후에 천둥 번개소리에 놀라서 숨고요...지들 청ㅁ듣는 소리라..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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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현님~ 고생이 많으세요.
지들 배 고프면 먹겠지... 하며 내비둬 보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었는데
아기때 엄마젖을 열흘도 못 먹이고 데려온 아이란 말에 그 말도 못하겠네요.
그렇지만 않다면...
사람이든 동물이든 원래 입 짧은 눔들은 엄마가 너무 잘 해줘서 그런거거든요.
산호야~! 마노야~! 너그 엄마 속 좀 썩히지 마!
이눔들 어디 복에 겨워 가지고 말이지...
똥개처럼 아무때나 크란 말이닷!!!
참...
이름도 처음 들어본 아기 냥이들 먹이네요.
치킨스푸, ANF, 연어 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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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도 길이도 많이 컸어요. 그런데 너무 안먹어요. 두녀석이 하루 종일 종이컵 하나 정도의 사료 먹어요. 뱃가죽은 붙어 있고 털도 윤기없고요. 사료 치킨수프 먹여요. 인트라젠 섞어서 북어 고운 육수에 약간 불린 습사료 줘요. 지키고 앉아 먹게해요.
잘놀아요. 마노 백신 휴유증에서 이제사 벗어나구요. 간식으로 캔 아이들 숟갈 하나정도 하루에 한번이나 ..많이 줄땐 두번
남편이 길에서 살아가는 아가냥보다 더 말랐다고 걱정이구요. 도대체 언제쯤 사료를 좀 넉넉하게 먹어 줄런지...그러니 탈도 자주 나고요. 길이만 길어서..우째 통통배 되는 길은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