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6.04 08:31
딱 들켰어요. ㅋㅋ
조회 수 499 추천 수 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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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ㅋㅋㅋ
저도 닭가슴살이 남편있을때 택배와서 남편이 자기 건강생각해서 챙겨주는거냐고 좋아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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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좀 해드릴까요?? 근육좀 키워 보실래요??? 하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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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며칠전에 닭가슴살 멍이-야옹이용을 사람용으로 샀거든요.그랬더니 남편이 야옹이거라고 안먹는다고해서 사람거라고 하나 뜯어서 주었답니다.그런데 멍이용이 사람용보다 더 비싸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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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돌씨 말도 없이 일찍 퇴근하는 바람에....
닭가슴살 10키로 택배온거 딱 들켰어요.
택배올때마다.....야들아~ 괭이들아~ 니네들꺼 뭐 왔다~ 다 니네들꺼다~~ ....
그러구 자기꺼 먹을꺼는 하나도 없다고 문 꽝닫고 들어갔는데.ㅋㅋ
어제 저녁 아현네 갔다 왔더니 돼랑이가 받아놓은 택배가 거실에 턱하니..ㅋㅋㅋ
닭가슴살 수없이 샀는데도 식탁에는 올라오는 일이 없다고.....누가 다 먹는거냐고.... 나만 빼고 모자 둘이만 먹냐고 했는데.
먹긴 누가 먹어? 난 닭괴기 싫구....돼랑이두 비리다구 하구.ㅋㅋ
괭이와 바람난 마누라가 여기저기 퍼다 준다.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