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5.26 12:15
오늘 운동 마치고 은행 들려서 집으로 오던중 아파트 입구로 들어서면서 보게된 냥이 한마리
조회 수 463 추천 수 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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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하져 두고돌아올때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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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전에 나가보니 그자리에서 졸고 웅크리고 있었어요. 뒤편은 대로인데 아파트 철책 안이라 아이들이나 사람의눈에 쉽게 드이지 않을듯...색갈도 쥐회색 태비 무늬 였어요. 낼 아침일찍 한번 가볼려구요 사료 다 먹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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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올때가 제일 걱정이예요~이번 여름은 장마가 무지 길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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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6시30분에 가보니 어제 사료다먹었더군요, 사료 부어 놓고. 가져간 물도 부어놓고. 아파트 건물 뒷편 베란다 밑이라 비도 피하고 아마 잠자리 해결도 하는 듯하네요. 흙도 판 흔적이 보이고...냥이는 확인 하지 않았어요. 일부러.
아마 뒷동 경비 아저씨에게 말을해야 할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오다가 울집 아파트 부영이 사료도 놔주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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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부터 비는 내리고 은행들러서 집으로 오던중 아파트 입구 정면 아파트 뒷쪽에 웅크리고 앉아 비를 피하는 냥이 한마리부영이와 닮아 부영인줄 알고 화단 턱을 올라가 철책옆에서 바라보니 부영이도 아니고 다른 냥이 였어요.
성묘는 성묘인데 그리 크진 않고 아마 부영이의 작년 새끼들인가.. 부르니 도망가네요. 부영인 도망은 안가는데. 얼른 우리집앞으로 와 차 트렁크열고 캔하나 사료챙기고. 재활용통에서 일회용그릇에사료담고 수건으로 덮고 뒷동 아파트 뒤오 갔습니다. 아파트 베라다 밑에서 비를피하고 있는 냥이가 나를 빤히 보더군요 사료위에 캔 쏟아 들고 가니 피하다가 캔 냄새에 저만치 멈추네요. 얼른 비를 맞지 않을 장소에 놔두고 돌아서 오면서 나뭇사이로 보니 사료 그릇으로 가더군요.
낼 아침에 울 부영이 사료 주러 가면서 한번 확인해보려구요. 요즘은 아침 7시 이전에 사료 가져다 놓고 옵니다.
비도 오고 먹고 가라고 쉬었다 가라고 주고 왓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