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명소리에 자다가 깨서 난리를 치루다 들어왔어요..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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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 금지 당할만 하네요. 이혼했으면, 그냥 잊고 살지...그렇게 분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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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거벗은 남자(전남편)는 벗은 몸으로 참 멀리까지와서 난리치다 인생망하게 생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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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버지 살아 생전에, 힘없는 여자, 아이, 동물 패는 인간은 상종도 하지 말라고 하셨는데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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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3년만에 다시 돌아와 화풀이 한걸 보니...
아직 쓰레기 같은 삶을 살고 있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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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지가 때릴때가 어디있다고 연약한 여자를 폭력을 휘두를때는 언제고
악몽같이 징글징글~ 한 과거 잊고 새 삶 행복하게 살겠다고 재혼한 전 마누라에게 찾아와선 행패는 뭔 행패여~
참- 세상 요지경이군요.
예전에 살던 곳에선 아랫층 아저씨가 예전에 조폭 출신이었다는데(자기 입으로 내게 말해줬음)
그 아자씨 한번 떳따! 하면 마누라 두들겨 패고 무엇보다도 집안 살림 왕창 때려 부수는게 특기였는데
참다참다 저그 아부지가 저그 엄마 때리니 머리 컷다고 그집 큰아들이 아버지 죽일려고 덤빈거죠.
그렇게 난리를 쳐도 하도 자주 싸우고 자기 몸 사리느라 누구 하나 나와보지도 않았어요.
어쩝니까?
정의의 여인인 길냥애미가 나섰죠.
어쩔땐 그 집 아줌마가 맨발로 뛰쳐나와 우리집 벨을 막-막- 누릅니다. 살려 달라고...
그러면 또 뛰어 내려가 뜯어 말리고 그 아저씨 말로 진정시키고 깨진 유리창 조각과 살림살이들
밤새도록 정리 다 해주고 오죠.
지금 생각하면 참 간 큰 짓했네요.
식구들은 다 어디로 피신가고 무엇보다도 술 취한 그 아저씨랑 단 둘이 그 집에서... ㅋ
참 희안한건 그 아저씨 내 말은 그런대로 잘 듣는거 같았지요.
저그아빠는 일단 잠들었다 하면 누가 업어가도 모르는 사람인데다 저그 집안일 저그들이 알아서 해야지... 하는
방관자 입장의 스탈이고요... 맘에 안 들어
미스때 윗집에 세들어 살던 사람이었던 부부는 또 어쩌고요.
지금까지 잊혀지지 않아요.
저그들끼리 부부싸움 했는데 개가 짖는다고 그 큰 개를 칼로 찔려 죽였다는거!
그 아줌마는 이마에 피를 줄줄~ 흘리고 살려 달라고 아랫층으로 내려오고...
그때도 엄마 아버지 언니 대신에 내가 택시 불러 병원 데리고 갔습니다.
어찌나 불쌍하고 무섭든지...
아무리 술에 취해서 한 행동이었지만 이해가 안가는것이 그 멋진 큰 개 집에 조명도 다 달아놓고
보통때 보면 산책도 자주 시켜주고 정말 가족같이 사랑하는거 같이 보였는데...
그 불쌍한 아이! 생각만해도 섬뜩하네요.
믿었던 주인 손에 찔려 죽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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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은남자가 현남편일추측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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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티만 입고 괴력을 휘두르던 남자가 전남편... 쌈이 붙자 그자리서 옷을 훌렁 벗어던지더래요.. 싸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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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웃겨 !!
언젠가 우리 가게 앞에서 어떤 남자들 싸우는데 한남자 대뜸 옷을 훌러덩 벗던데 배는 남산 만큼 나와 가지고.....
혹시 그 아저씨 아닐까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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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나.........ㅡㅡ;;;;;;
저희 요전에 살던 성남에 윗집이 정말 동네에서 알아주는 일명 쌈닭집안이였어요
하루는 자고있는데 싸우는 소리가 들리더니 얼마안되서 물건부수는소리, 유리창깨는소리가 들려와서
침대에서 자고있던 아이들이 놀라 침대밑으로 다 도망내려가고 경찰까지 출동하셨는데
그 쌈닭집안의 아저씨는 왜 넘의집 싸움에 끼어들어서 지X이냐고 오히려 경찰한테 대들었던...
세상에 무서운사람들 정말 많네요 ...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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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에서 비명소리와 난투극이 벌어지는것 같아 창문을 열고 보니... 한 여자와 남자 둘이 뒤엉켜 있고 여자는 살려달라고 울부짖고... 그 옆에 어린 아이는 울부짖고~~~ 놀래서 뛰어나가보니... 거의 벌거벗은 남자가 괴력의 힘으로 여자를 찍어 누르면서 덩치가 큰 남자를 시멘트 바닥에 머리를 찧고 있는 광경.. 이웃사람들이 모두 뛰어나와 말리는데 떼어놓질 못했고 울고있는 아이를 옆집 아저씨가 안아서 달래며 경찰에 신고를 했는데... 경찰서가 코앞임에도 늦장 출동하는 틈에 머리를 바닥에 부딪히던 남자는 어느새 피투성이 ㅠㅠ. 울 남편이랑 다른 남자분이 아무리 떼어내려해도 벌거벗은 남자의 괴력엔 속수무책...경찰이 도착해서 간신히 떼어냈는데.. 사연은.. 남자의 폭력에 이혼을 한 여자가 이혼 3년만에 다른 남자와 재혼을 한걸 전 남편이 눈이 뒤집혀서 찾아와서 행패를 부린거였어요..법원의 접근금지 명령도 받았다는데...
밥주는곳 바로 옆이어서 고양이들이 혼비백산할것이 걱정되어 사태가 진정된후 둘러보니 한녀석도 안보이네요.
멀리 피난갔겠지요..
이 무슨 달밤의 난투극인지.. 잠이 싹 달아나버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