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5.15 17:48
너무 바뻐서 오랫만에 들어왔습니다
조회 수 397 추천 수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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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뵙습니다 헤라님 ^^ 안보이셔서 궁금했었는데, 힘드시겠지만 보람있는 일을 하시느라 애쓰십니다.
채림이는 아주 잘 지내고 있습니다.
여자아이 치고는 식탐이 타의 추종을 불허할 만큼, 먹이 앞에선 그 누구에게도
탐할 틈을 주질 않습니다.
살도 제법 많이 올랐고, 똥꼬발랄한 성격 때문인지 잠시도 가만 있질 않구요.
벌써 꼬치 막대기 하나는 목을 부러뜨려 놓으셨고, 두개 째인 깃털 막대기도 목숨이 위태롭습니다. ㅎㅎ
차후에 임보란에 다시 사진 올려 놓을게요. 하도 날라다니는 성격이라서 순간 포착 하기가 매우 어려운 숙녀에요^^
주중에 예방접종 및 기본 진료를 받을 예정이구요.
아이가 행복해 하는지는 알 수 없지만, 잘 돌보겠습니다.
따스한 마음으로 아이들 걱정 해주시고 신경 써 주셔서 감사드리고, 환절기인 요즘에 몸조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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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바뻐서 오랫만에 들어왔습니다 틈틈히 시간 나는데로 미아견 찾아주기 하느라 12시가 다 되어서야 잠을 잘 만큼 힘들고 고단하네요 씨익님의 도움으로 채림이는 행복하게 잘 지내리라 생각하니 집을 잃고 두려움에 떨고 있을 유기동물들 걱정이 먼저 앞서는건 어쩔수 없나봅니다 얼마전에 씨익님께 냥이 사료와 필요한 물품 보내려 했지만 극구 거절 하시는 바람에 그냥 매달 아이들의 구조에 힘써주시는 회원님들께 작은 도움이나마 되고저 해피콩으로 보답하고저 결심했습니다 저는 사실 많은 도움은 못 되지만 마음은 항상 길에서 떠돌고 있을 냥이들과 강아지들 걱정에 항시 마음을 졸이고 산답니다 요즘 냥이들 밥을 제대로 못 챙겨줘서 좀 미안한데 앞으로 더 열심히 챙겨주겠습니다 모두들 고생이 많으십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화이팅!!